다이어트 가 남기고간 커다란 후유증이자그나마 몸매 유지를 잘 하고있는 이유인..군것질 안하기 ㅜㅜ 3월달 말기 부터 시작해서지금까지 한번도 안했네요 생각해보니까..정말 기특한 나 ...( 껌 이나 사탕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도 전혀 안먹었어요 그동안..사람들이 혀를 내둘를정도로 ㅜㅜ)이미 습관이 되어버렸고의무화되어버렷어요워낙 한식..그니까 밥 을 조아해서밥 만 딱 세끼 먹고반찬은 집에서는 두부랑 계란흰자 멸치 콩자반 무 에다가 가끔 닭가슴살 이나 고등어 삼치 이렇게 추가해서 먹고학교에선 급식 에서 주는대로 그냥 더달라는 말은 안하고다 먹어요 #(학교 급싞때는 돈까스나 떡복이 이런거 나오잔아요 그걸 군것질이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저녁때는 아침처럼 먹고아령운동 매일매일 20~30분씩하구요요즘 밥 양이 많이 늘엇는데(진짜 아령 매일매일 한 덕분에 몸무게 유지한다고 할정도로마니 먹어요;;)몸무게가 안는걸 보니 기분좋기도하고기초대사량 는거 같아서 완전 기분날라가는뎅 사실 예전같앗으면 (1년 전에도 다이어트 했엇는데 실패 했었꺼든요 ㅠ)았싸 이제 나도 간식 막 먹어도 살안찌겟지?이런맘으로 막얼씨구나 아이스크림 도먹고빵에도 과자에도 손을 댓겟지만이번에 좀 마니 빼서 (10kg 감량)다시 옛날처럼 돌아가고싶지 않아서인지그런생각은 안들더라구요주위 사람들도 잇구..친구들이 막 너 살 마니 뺏다고자기도 뺀다고 해서 막 라이벌의식이 더생기는거 잇죠?ㅋㅋㅋㅋ아근데 그것까진 좋아요 어차피 군것질은 몸에도 안좋잔아요문제는 ㅜㅜㅜ너무 심각하다는거ㅜ ㅠㅠ 친구들이나 누가 아이스크림이나 뭐 사준다거나 그럴때마다이상하게 가슴이 막 뛰면서 진짜 싫은거에요!!싫다고 말하고 싶은데 분위기때문에 말 못하는 그런거 아세요? ㅜㅜㅜㅜㅜㅜㅜ진짜 먹기 싫은데 여기서 뺴면 다이어트 한다고혼자 튀는거 같구 정신병자 된거같기도 하고 너무넘 괴로워요사실월요일날 담임쌤이아이스크림 쏜다고했는데내일로 미뤄졌거든요?단지 그거하나때문에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기분이 안좋답니다 ㅡㅡ;;;;;;;;도대체 어떤말로 그 아이스크림을 피해갈까 하는 고민에..아 체지방 걱정에 밤 설치는 불쌍한 아이가 되엇어요어뜨카죠 ㅜ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