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입니다.. 저는..제 몸매가 너무너무 심히 맘에안들어요ㅠㅜ고등학교올라가면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졌어요등,하교도 왕복10분이면 학교그냥가서 운동도안되구요학교에선 매점가도 안사먹어요 가끔 너무먹고싶을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하나 뽑아먹는데요그것도 요즘거의 자제한답니다학교급식두요 밥 거의 ⅓도 안먹을때 많구요저는 반찬을 주로많이먹어요. 김치나 야채종류로요..고기는 다이어트할때 습관이되서 이젠 별로 먹고싶지않더라구요 제몸은 남들이보기엔 뚱뚱해보이지도않고 마르지도않고그냥 쪼~끔통통?해보이나봐요 근데저는 제몸매가 너무맘에안들어요.전 중3 겨울방학때부터 진짜 완전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그때부터 밥량 엄청줄이고 운동은 하루에 거의 막1000씩하고 (아침에 1시간걷기,줄넘기1000번,스트레칭,매직훌라후프,이소라,조혜련,새천년건강체조) 이런식으로엄청했어요 살 58~59에서 55까지 뺴는데 성공했어요 진짜행복했죠그런데 문제는 먹는건 방학때니까 급식같은거 안먹고 집에있는 웰빙식단차려서먹으니까 칼로리에맞게 너무안먹고 1000정도밖에 안먹은거에요그래서 55에서부터 정체기가 시작됬어요1달은 그냥 좀 참았어요. 가끔 외식도하고..야식도 가끔먹고.2달째엔 미치겠더라구요 고입은 눈앞인데.. 언니한테 물려입을 교복도입어야되고.어쨌든 그렇게 55키로인상태에서 고등학교입학을했어요.마른애들 참많더군요.. 제목표는 47키로였어요고등학교까지 마른몸매로 입학하자했는데 정체기떄문에많이무너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렇게 고등학교지내면서 솔직히 살빠질줄알았어요아침부터 저녁까지학교생활하느라 힘들고 그러니깐요..그런데 첫달에 학교급식이 집밥하고 완전달라서 입맛이 안맞는거에요고칼로리에다가 맛도없고..친구들도 넌 왜케 급식을 안먹냐고 하는정도에요그래서 배고픈맘으로 집에오면 항상집에 엄마가 맛난걸 해놓더라구요,그래서 야식을 좀먹기시작했어요. 과일같은거라도 한두개꼭 집어먹고자요 지금두요그런데 그게 습관이되니까 한 3주 야식먹더니2키로 다시뿔어서 지금 57됬어요저는 제가 요요안올줄알았어요 정말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야자끝나고 항상 조혜련이나 빨리걷기 하고잤거든요그런데 대강대강하고 방학때만큼 식이도안해주고 운동도안해주니까요요가온거에요.. 그런데 사이즈는 크게안늘었어요 55때하고 똑같다는생각도들어요요즘은 시험기간이라서 빨리걷기45분정도밖에 못해주고자는데요시험끝나면 빨리걷기랑같이 식이도 더조절해주고 그러려고해요제가 다이어트기간이 성공한거 2개월, 실패한거 2개월정도되요다시시작하는게 되게많았어요 막150일 이러다가 다시1일로잡기도하고..이제는 낮은강도로 운동해도 살안빠지구요..아무리 식이조절잘해도...안빠지는거같아요........솔직히 저 다이어트 매일매일하는데요..체중만보면 눈물이나다가도 꾹참아요맨날 식이,운동하고있는데..여기서 밥량을 더줄여야 살이빠질까..아예 저녁을 굶으려고 생각도했어요 학교급식을요..그런데 담임이 꼭먹어야한다기에 할수없이먹지만요진짜 운동을해도 살이안빠지는거 이거진짜 사람돌게만드네요식이를해도 잘안빠져요 그래서항상 주말되면 나태해지구요다이어트에 손놓고싶어도 그게안되요 맘처럼요제몸매보면 아 얼른빼야지 이런생각드는데도 항상 운동하고 식이하는데도살안빠지면 솔직히 너무억울하고 화나요노력안하면서 성과기대하는것도아니고..노력하는데도 이러면..저진짜 어떡하라는건지..생리도 4개월째안하고..저 어떡해야될까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제발 코멘트하나라도 달아주고가세요ㅠㅠ 저한텐 너무 심각한고민이에요..누구에게도 이런말한적없어요 가족들한테두요.지금까지 몇달동안 저혼자썩히고 썩히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