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안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1월말에는 소진(burn out)상태가 오더라구요. 11월 부터 생리주기가 늦춰지거나 빨라지고 기간은 짧아졌습니다. 현재도 생리주기가 훨씬 늦어지고 있네요. 거를까봐 걱정됩니다..음..그리고.. 몸상태는 지난 해 12월 말에 갑자기 체중이 늘었는데요. 그 때에는 연말이라 모임이 많아서 그랬다고 하고, 금년 1월에 다시 저의 본래 체중을 유지하는가 싶더니, 3월에 들어서는 (스트레스 연장) 음식량도 줄였는데, 음.. 3kg가 늘었습니다.현재 운동량이 적구요, (데스크웍과 밤샘작업), 그래도 식사는 하루 두끼만 하는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납니다. (0.5kg씩) 두끼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은것은 신경을 다른 곳에 쓰기 때문인지, 식사를 하고 마냥 앉아 일하며 녹차를 계속 마셔주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과 달리 찐 살이 참 단단하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몸이 추워져서(전에는 열이 많았습니다..) 양말도 두 개 신고 옷도 여러겹을 겹쳐 입습니다.그리고 속이 불편하네요. 우선.. 현재도 밤샘작업이 많고, 스트레스 때문에 하는 일을 그만둘까 하는 정도로 소진상태..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리주기는 아마 거르는 듯.. 살이 쪄서 더 우울합니다.. 대외적인 일은 당분간 미루고 있네요.. 갑자기 살이 쪄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어떻게 살을 빼고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