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키는 153이고..몸무게는 37~38사이입니다..다이어트 강박증으로 식이장애를 조금 겪고 있던터라이것도 3~4킬로 찌운 몸무게에요...1년간 무월경이었는데 요즘은 생리도 시작했고 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하지만 아직 강박증에서 벗어나질 못했는지 한 가지 신경쓰이는 것이 있습니다.예전에 비해서 먹는 양을 늘리긴 했지만아직도 기름기 있고 튀긴 것은 안먹고,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 및 고기도 안먹으면서 생선과 두부, 그리고 각종 채소 식단으로 건강식을 하고 있습니다.가끔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 하나 정도, 탄산 음료, 식빵 한 장 정도는 먹지만 과자나 떡은 안먹고 있고..심한 과식이나 폭식 증상도 없습니다.그리고 운동은 하루에 적게는 40분에서 많게는 2시간 정도 하구요~물론 매일 하는 건 아니고...일주일에 4-5번 정도로 하구 있구요....근데 제가 궁금한 건......제가 체중에 비해서 몸이 더 쪄보인다는 거에요..전 체중은 더 나갔으면 하거든요..대신 근육잡힌 탄탄한 몸매가 되서몸무게에 비해 몸매가 이쁜..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전 반대로 몸무게는 적게 나가는데 보기에 더 몸무게가 나가보이고 있어요..주변에서도 저한테 살이 많이 붙은 거 같다고 하구요~제 눈이 이상해서 제 몸매를 왜곡되게 보는 건 절대 아니구요..가족들이나 남친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어요..그래서 제 몸무게를 얘기해주면그것보다 훨씬 더 나가보인다고 얘기하고 있구요..전 솔직히 체중이 더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식이라면지금 몸무게를 계속 유지해야 될 것만 같아서 답답해요..글고 다이어트 강박증에서도 못벗어날 거 같아 걱정입니다..근데 정말 제가 살찌는 음식으로 과식을 하거나 운동을 전혀 안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있는 걸까요?혹시 너무 과도한 운동으로 몸이 부어서 그런건지....아니면 알이나 근육이 밉게 붙어서 그런건지 궁금해요~식이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뎅, 몸무게에 비해 몸이 더 나가보이는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글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