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6일째입니다.처음 한 달간은 열심히 식사조절해서 1000kcal~1200kcal안에서 음식섭취를 했구요.되도록 세끼 먹도록 노력은 했지만 방학이라 늦잠 잘 때가 종종 있어서아침 겸 점심 먹고 저녁 먹어요.보통 취침시간은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라 저녁은 7시 안에 먹고 있습니다.운동은.. 일주일에 4번~5번 다이어트 댄스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원래 수업은 주4번인데 특강이 한 번 있어 갈때 있고 안 갈때 있어요.)거의 1시간 동안 가요나 팝 등을 틀어놓고 춤을 추고 요가자세같은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합니다.땀은 많이 날 때도 있고 적당히 날 때도 있어요. 요즘은 익숙해져서인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도 땀이 많이 나지는 않는 편입니다.기본적으로 지하철 한정거장 두정거장정도는 걸어다니고 있구요.그렇게 해서 한달동안 6kg정도가 빠졌어요.제가 학원강사하면서 밤에 먹는 일이 많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8kg이 갑자기 쪘거든요. 지금은 148cm에 53.7kg 정도 나가고 있는데이 몸무게가 일주일하고 이주째가 되어가는데 계속 지속되고 있네요.보통 이주일이면 2kg씩은 빠졌던 것 같은데..평소처럼 운동하는데도 잘 안빠집니다.계속 그 몸무게가 지속되다 보니 음식 섭취양도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아요.물론 예전양에 비해서는 줄은거지만.. 처음 다이어트할 때보다 느슨해진 것 같은 기분이네요.그래서 낮에 너무 먹고 싶을 때는 과자 하나나 케잌 한 조각, 초코렛 한개 정도를 가볍게 생각하고 먹고 있어요. 낮이니까.. 괜찮아. 하면서 말이죠 ㅠㅠㅠㅠ혹시나 해서... 바로 전 생리는 1월 2일에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주기가 불규칙적이라 지금 제 상태가 호르몬과의 연관성도 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다시 다이어트에 탄력을 붙이고 싶은데체중은 계속 1kg에서 왔다갔다만 하고 있고 살짝 권태기라 해야 하나... 음식 허용에도 너그러워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어떻게 하면 다시 정체기를 잘 극복하고 처음 시작한 것과 같이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