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는 유산소 운동으로만 살을 뺐구요12월 18일부터 무산소 유산소 병행한지 1달이 다되어가는데요운동은 15분 싸이클-70분 근력운동-30분 러닝머신 이렇게 하구요집에서도 아령 40분이랑 스트레칭을 했어요그 동안 초저열량을 해와서 영양이 부족했기 때문에밥은 잡곡밥 0.4인분, 국은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순두부찌개같은 영양가 있는 국반그릇 정도를 식단으로 하여 세 끼를 항상 일정하게 먹었습니다그런데 나흘동안 갑자기 2kg가 늘었습니다0.3 - 0.5 - 0.5 - 0.7씩 늘어서 50.7에서 갑자기 52.7kg가 되어버렸어요.처음에는 근육때문인가 싶어서 평정을 유지하려고 했는데그 짧은 기간 동안 2키로가 느니까 너무 불안하고 미칠 것 같아요.사랑니를 뽑아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약을 먹었는데,약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똑같이 먹었어도 찐 거니까 약 때문인가요?한약도 아닌데.. 다음주에 나머지 한쪽을 빼서 또 3일을 먹어야하는데다이어트 7개월차에 몸무게가 이렇게 늘어난건 첨이라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항상 0.1키로씩이라도 꾸준히 빠졌는데..근육때문이라기엔 너무 기하급수적으로 어느날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나네요.아 그리고 변비가 있어서 4~5일동안 화장실은 못갔습니다.초저열량으로 인한 요요인지, 운동량을 늘리거나 밥양을 줄여야하는지,약 때문인지 아무튼 이유를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