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학을가서 현지인들 집에서 사는바람에 가기전 보다 몸무게가 11kg 이나 늘었었어요.사가지고 간 옷이 하나도 안맞아서 입을옷도 없고글구 외국엔 몸매 좋은애들이 많으니까부러워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제가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거식증에 걸려서 하루 섭취량이 200칼로리정도 밖에 안됬어요 하루에 한끼만 먹었거든요.그리고 운동은 죽어라 해댔죠 1시간씩 달려대고 평소에 뛰어다니고 빨리걷고결국엔 15kg을 뺏지만 생리도 언제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고근육이라곤 하나도 없고 엄마가 해골같고 징그럽다는군요.. 얼굴에 핏기도 하나도 없대요 손발도 너무차고 지금 한국에 왔는데 엄마가 저 너무 안먹는다구 걱정하십니다...도저히 다시 못보내겠다고 막으시고..한국에 돌아와서는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으니까 잘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근육이 너무 없어서 기초대사량도 한참 낮고 요요가 두려워서음식을 못먹겠어요..지금 오고 난 후로 1kg가 늘긴 했는데..변비도있는거 같고위도 수축된거 가타요 조금만 먹어도 너무 심하게 배부르고(밥 한공기도 못먹어요ㅠ_ㅠ)섭취량은 하루에 1000도 요즘은 안되고 현재 운동량은대략 달리기 10분 걷기 20분 학원갈때수영 일주일에 3번 50분씩 이번에 처음 시작한거라 아무것도 못해요밥먹구 가끔 체조 해요 15분정도 어떻게 해야되죠? ㅜㅜ 저도 많이 먹고 싶은데 살은 찌기 싫고 스키니진도 이쁘게 입고 싶고 ㅜㅜ제가 하체에 살이 몰리는체질인데.. 글고 또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하루에 2000 칼로리씩 먹는다고 볼때 기초대사량이 대략 1300 이면 나머지 700 을 운동 에너지로 다 사용하나요? (체중 유지시)운동칼로리소비량 보면 아무리 운동 열심히 해도 200도 빼기 힘들어 보이는데 걷기 해봤자 칼로리 소모 얼마 안되자나요..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