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지금 알바중이예요.....알바하는곳은식사과 부페를 겸하고있는곳으로서..손님들이 식사를하실때마다 부페식으로 이용하시는 손님들의접시를 수시로 왓다갓다거리며 치워주기도하고 또 설겆이도하고 기물정리도하고..그렇게 거의 12시간~13시간정도 서있습니다물론 중간에 쉬는시간 한.....2시간정도중에 1시간을 앉아있다고치면거의 11시간~12시간을 서있는군요...;;제가아침10시에출근을해서 밤10시~11시정도 끝나거든요?그래서 그곳에서의 식사시간이아침시간은 10시~10시반쯤.점심겸저녁시간은 3시반쯤.이래요;;;;이렇게두끼를 정식으로식사를하고아침과점심겸저녁 사이에 부페음식몇개를 약간씩맛보는정도,점심겸저녁 후에 부페음식들 몇개를맛보는정도와 밤에 퇴근전에한 9시부터 부페를정리하거든요?그때 또 좀 맛보는정도..그리많이먹는것도아니구요..정말 맛만보는겁니다 ㅠㅠㅠ;;그리고..정식식사할때는 여러반찬들이있지만밥은 다른사람에비해서 정말 별루먹지않아요물론..평소에 제가 밥을먹는양보다는 많이먹지만그래도 월요일~토요일까지 일을하기에평소에, 빵이나과자를 매일같이먹어오던 저에게는살이당연히 빠질거라고생각했습니다그런데이게왠일.........더찌는거있져...?..............다리도 더두꺼워지구요....아침마다일어나면 얼굴이팅팅부은느낌에 쌍커풀은맨날풀려있고...................완전좌절입니다....오히려 집에있을때보다더찌는듯해요...헬스는 자주는아니지만 일주일에 3번정도다니고있었는데알바시간이 저렇다보니 헬스도요즘은못다니고있어요요즘이라고해바짜지금 알바한지 고작 일주일입니다........후...2월말까지는 알바를 하기로했는데...그렇다고알바를안나갈수도없고..살은빼야겠고....지금너무좌절스럽네요........일요일은 알바를가지않는데..알바시작후 첫 일요일인, 오늘폭식까지하고말았답니다...후아정말 2006년마지막을 이렇게장식하다니한숨밖에나오지않구요...2007년엔 잘해보겠다고 결심을햇는데 정작 내일이라고생각하니제가 잘할수있을지도모르겠고..............머 다른사람들처럼두부를먹고...뭐그런식으로하고싶은데그곳에서 꼭밥을먹어야하는처지이고..아 저는어떻게해야하나요 운영자님제발도와주세요..정말 너무좌절스럽고......ㅠㅠ..대인기피증까지생겨버린거같아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