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때문에 힘듭니다.   도전 45kg

Posted at 2006-11-01 01:05:48

까칠한人 2006-11-01 23:59:00 - 전 자제 할때 양치질을 하거나, 먹고싶은 음식을 아침에 먹도록 꾸욱 기다립니다.. 뱃살을 보면서......  ╋ⓥ┃달ⓢ┣순╋ 2006-11-02 05:37:00 - 솔직히  자제하는 방법은  본인 의지외엔 없는거 같아요 ㅠㅠ 진짜  막을수가  없죠 ㅠㅠ 그  식욕... 그냥  바쁘게  사셔요~ 알바같은거도 좀 하구요~ 정  안되겟다 싶으시면  식욕억제제 같은거라두  드셔요  진짜  폭식이건  막을수가 없어요  그심정 진짜 이해해요  나를  묶어놓거나  가둬놔줬으면 좋겟다닌깐요 ㅠㅠ  겨우리 2006-11-02 14:58:00 - 그래도 전 식욕억제제로 고쳐졌는걸요.. 약이 싫다면 본인 의지밖에 없어요.. 뇌에 최면을 거세요.. "맛없다 배부르다" 이런식으로..  도전 45kg 2006-11-02 23:12:00 - 아~좋은정보 감사해요!! 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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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키 160에 55kg인 대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요새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막 먹고 운동을 끊었더니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뱃살이 나오고 힙이 바지에 끼는등 살이 찐 느낌이 마구 듭니다.여름방학때 4kg를 뺀 후라 신경쓰고 있었는데..식이요법이 저에게 안맞는지... 꼭 참고 있다가...한달에 2~3번은 참을성이 와르르 무너져서 폭식을 하고맙니다.그때는 자제도 할 수 없고 마구 먹습니다.그리고 먹고나서 또 후회하고 적게 먹기 시작합니다.이게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제 몸만 버리는 것 같고..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는 것 같아서 이렇게 상담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오늘만 해도 지난 일주일간 채식만 하다가 그걸 버틸 수 없었는지 점심에는 핫도그와 떡만두국을 정신없이 먹었고, 저녁에 그게 걱정이 되어 토마토 하나를 먹었는데갑자기 저녁에 술자리가 생겨, 맥주 500cc 와 치즈 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먹게 되었습니다.1달에 1번 맛있는것 먹는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너무 자제 못하고 먹는 것을 고치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좀더 스트레스 안받고 폭식으로 가지 않는 식이요법을 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자제하는 방법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