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 했을때는 아마도 습관성 과식이라 여겨집니다...한참 다이어트 했을때 6개월 동안 13kg 정도를 빼었었습니다...하지만 생리가 멈췄고, 병원 다니면서 한약과 호르몬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당연 식욕도 엄청 늘었지요...전 얼만전까지만 해도 폭식인줄만 알았습니다...(토는 하지 않습니다만...)고치려고 노력도 엄청 했습니다... 꾸준히 길게 유지한다 싶으면 10일 정도였고,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서 부터 저의 폭식 아닌 과식은 또다시 시작되었습니다...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왜이리도 고치기가 힘이드는지...이렇게 반복되는 생활만 2년째입니다...몸무게는 늘었다 줄었다 제마음대로며 거기에 또다시 스트레스를 받고...또다시 맘 잡고...완전 죽을 지경입니다...몸무게도 거의 반 이상은 돌아와버렸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