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동안 61에서 53으로 감량을 했습니다.이 사이트에서 권해준 칼로리에 맞게 식이요법을 하면서 운동은 걷기로 했어요.처음엔 잘 안빠지다가 한달에 2~3키로씩 빠졌습니다.한달전부터 53으로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많이 걸어도 잘 빠지지 않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 동안 먹지 못했던 떡과 빵을 자주 먹게되었어요,그래도 저녁 6시 이후엔 먹지 않았습니다.추석이후에제가 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뒤로 자꾸 습관적으로 야식을 하지않으면 잠이 안오고 다음날 또 후회하는 시간을 반복합니다.그렇게 된지 2주째몸무게가 2kg 늘었고 배가 나왔습니다.그 동안 다른 음식에 비해 많이 먹은 것이땅콩과 고구마 입니다.땅콩이 너무 먹고싶어서 조금 먹는 다는 것이 한주먹 먹게 되고 고구마는 한번에 두개 정도 먹습니다.주로 폭식을 하게되는 경우는 제게있어 두 가지 상황입니다.1. 집에서 혼자 티브이를 시청할 때.( 식탁에 있는 음식을 거실로 갖고와서 먹다가 이것저것 많이 먹게 됩니다.)2. 야근으로 밤 열시에 퇴근해서 집이 먼 관계로 장시간 버스를 탈때.(두시간 정도 걸리는데 꼭 퇴근하면 배가 고프고 불안해집니다.)폭식을 덜 하게 되는 경우는 적당한 근무시간과 저녁을 집에서 먹게 되었을때 입니다. 저는 목표가 47인데요.지금 이라도 다시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꼭 이루고 싶어요.저의 이런 단점을 참고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