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이어트를 매년 여름마다 시작해서가을이면 끝을 내는데요..물론 올해 여름에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올해는 약간 다르네요..가을이 되었는데도.. 뭐 그만안두고 계속 빠지는건저에게 희소식이긴 한데좀.. 요즘에 하루에 500kcal 이하로 섭취하고 있습니다그 이상 먹으면 살찌는 느낌이 들고요그 느낌 정말 너무너무 괴롭습니다..병인거 같아요.. 먹자마자 바로 찔수도 없는건데먹고 나서 몇분후면 몸이 풍선처럼 부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먹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고그렇다고 하루에 500먹으면 병들거 같구요..몸무게 수치는 저에게 먹히지 않습니다빠지면 기분 좋은거고 찌면 기분 나쁘고빠져도 많이 먹으면 찌고 있는거 같고그냥 제 감정에 너무 치우쳐 있는거 같습니다이걸 어쩌면 좋습니까..그냥 마음먹고 먹는량을 늘려볼까요?살이 찌지 않을까요....?살찔걸 각오하고 아니면 당분간 늘렸다가.다시 적당량 수준으로 줄이는게 좋을까요...어쩃든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ㅠ.. ㅠ 너무 괴롭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