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1월 11일 키 173cm 몸무게 68.9kg에서 시작해서 2월달까지 59.6까지 감량한 후 3월부터 유지기에 들어가서 6월 24일 60.8kg을 찍고 미국으로 40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감량은 한의원에 두달정도 다녔구요, 운동은 줄넘기와 런닝머신 위주로 하였습니다.아침, 점심은 밥 5숟갈 반찬 5번의 원칙을 지키고 저녁은 안먹었었습니다.유지기라고 생각할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줄넘기 수를 좀 줄였었구요. 저녁은 대체로 안먹고, 아침에 샐러드로 시작해 밥을 먹고 점심은 식이요법-고구마, 감자 등을 많이 먹었습니다.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왔을 땐 61.8kg 이었구요,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온 후 2주정도 사람만나고 잘 먹고 해서 인지 몸무게는 63.1kg이 되었고, 체지방은 2kg가까이 늘어버렸습니다.그리고 8월 중순부터 헬스 개인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생전처음 해보는 근육운동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레슨받은지 한달이 지나고 있는데 요즘은 식이요법을 충실히 하지않는 제 자신 탓도 있지만 몸무게는 줄지않고 왠지 체격이 비대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상체가 팔다리에 비해 워낙 두껍고 살이 많습니다.. 특히 옆구리와 등쪽에 살이 많은데, 이 부분 살은 어떻게 빼야할지 모르겠는데 헬스가 도움이 되는지도 의심이 갑니다...그리고 정말 한번 살을 뺐던 방식은 다음에 살이 찌고 다시 그방법으로 살을 빼려하면 지켜지지 못하는 건가요??말이 장황하게 길었습니다만,1. 헬스는 저같이 체격이 큰 사람이 하면 오히려 더 체격이 커지는 것인지요2. 상체살-옆구리와 등살은 어떤 운동이 효과적인가요3. 한번 햇던 방식의 다이어트는 다음번엔 효과가 없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