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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6-09-21 0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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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이론만은완벽-_-;; |
2006-09-22 16: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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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2~ 최대5키로 정도요. 제가 딱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다이어트 중에 4박 5일 친척집 놀러갔다가 돌아와보니 얼굴도 붓고 옷도 껴서 재보니 무려... 그 땐 명절은 아니고 그냥 방학때였거든요. 명절엔 전이니 불고기 갈비 잡채 고칼로리 음식투성인 거 아시죠? 그거 남들처럼 먹으면 대략 3000 가볍게 넘습니다.. 여기서 기사나 통신 그런거 검색해보면 나올 거에요. 게다가 저칼로리식하시다 갑자기 고칼로리고지방식에 운동도 못하면 더 말할 것도 없죠. 그 동안 애쓴거 도로묵되서 우시지 말고(전 울었어요..한달동안 뺀거 도로 쪄서..;;;), 주윗분들께 양해를 구하시고 하시던데로 하세요. 저도 이번 추석이 참 걱정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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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이론만은완벽-_-;; |
2006-09-22 16: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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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른들은 양해구해도 계속 더 먹으라고 하시고 참 도움안돼죠...^^;; 저도 알아요. 저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 화를 낼 수 도 없고... 그러니 좀 트릭을 써보세요. 밥을 1/3~1/2공기쯤 평소 드시던만큼 담으시고요, 젓가락으로 살살 펴서 공기를 넣어 부풀리세요. 아니면 밥밑에 흰색 나물류(무나물, 콩나물)이나 양배추나 오이 채썬것을 담고 그 위에 밥을 담는 거죠. 그럼 양도 많아보이고 포만감도 오겠죠? 그리고 기름진 음식 유혹 뿌리치기 힘드실텐데요.. 같이 놓고 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잖아요. 너무 참지는 마시구요, 앞접시에다가 반~한단위씩만 미리 덥니다. 갈비한덩어리(좀 큰 밤사이즈), 동그랑땡1, 생선전1, 잡채 한젓가락 이런 식으로요.. 그걸 가위나 칼로 조그많게 잘라놓습니다. 그리고는 밥한젓가락(숫가락으로 드시지 말고 젓가락으로 드세요)에 반찬 1가지만 놓고 드세요. 그럼 식사시간도 길어지고 칼로리도 다운되죠. 밥을 다 드시면 반찬이 남더라도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런 기름진 반찬만 드시지 말고 김치랑 나물, 채소반찬을 충분히 드시구요. 국은 반그릇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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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이론만은완벽-_-;; |
2006-09-22 16: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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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다른 분들과 식사속도도 맞출 수 있고, 눈치도 덜 보일 겁니다. 더 먹으란 말에 절대 넘어가지 마시구요. 후식도 되도록 피하시되 먹을 수 밖에 없다면 떡도 딱 한개. 사과도 딱 한개. 이렇게 드세요, 반찬처럼 작게 썰어서요...^^ 그럼 즐겁고 후회없는 명절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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