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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만빼자! |
2006-09-19 11: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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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땐 좀 자제하세여~~~적정몸무게는 아니지만~다욧트 살살 하세여~
몸이 우선이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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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
2006-09-19 12: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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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 문제는 제가 심하게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한달에 1키로 정도씩 빼고 있는건데 아프니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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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
2006-09-19 13: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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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약 복용중이에요.(갑상선항진) 키 160정도에 52키로거든요. 이것도 2~3KG 감량한거고요. 약먹으면서 10키로이상이 쪄버렸거든요. 심한운동은 증세에 영향을 주지만 적당한 운동은 몸도 건강하게 해줘요. 그냥 이상적인 말인듯 싶지만 제 생각에 님은
걷기나 스트레칭 요가 정도로만 관리해주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갑상선 항진이라는 병자체가 우리의 체내외 대사량을 높이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해서 처음에는 살도 많이 빠지고 많이 먹어도 살안찌고 등등 그런 증세를 보이다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에 이상증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잖아요. 운동도 우리의 소비량을 높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되면 몸이 다시 기억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갑상선 항진의 가장 큰 적이 피로감과 스트레스예요.
건강한 음식을 많이 찾아서 드시고요. 운동은 하루 30~1시간정도로 약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익숙해 지시면 몸도 차츰 적응을 하지 않을까요. 정 생각이 많으시면 치료받으셨던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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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이론만은완벽-_-;; |
2006-09-19 17: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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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진증 앓았거든요, 항진증 앓는 동안은 절대 다이어트 효과 없을거라고 의사샘이 장담을 하시며 하지 말라더군요. 건강이 먼저지 날씬한 게 대수냐고..(할배샘였어요^^;) 저야 속상했죠~ 그런데 다이어트병원에서 양방으로 15키로쯤 뺐었어요. (하루한끼+링겔+갖가지 약들..절대 비추입니다-_-) 의사선생님은 있을 수 없다며 고개를 가로져었지만 전 너무 신났죠. 하지만 역시나~ 다욧병원 끊고 2달만에 다 돌아왔어요. 담당샘은 그럼그렇지 하시고요.. 항진증 중에는 별 소용없는 듯 합니다. 우선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먼저 해보시고요. 윗분 글처럼 가벼운 운동으로 관리만 하세요, 더 안찌게... 글구 빨리 병을 낫운 다음에 되도록 빨리 다욧을 시작하세요. 전 수술 후 혼자 유학가있느라 1년 늦게 시작했는데, 빨리 시작했더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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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
2006-09-20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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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 의견에 반은 동의 합니다. 제가 간호학이 전공이라서 그런데요. 살 빠집니다.
저도 의사선생님께 여쭤봤는데요. 운동하는거 더 좋다고 하시던데요. 운동해서 조금 빠졌다고 했더니 당연하지 하시면서 운동 너무 무리하게는 말고 1시간 걷는건 무지 좋다고 하셨어요. 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