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하죠? 폭식..   폭식..

Posted at 2003-11-23 14:19:47

뚱녀만쉐 2003-11-23 00:00:00 - 저는 다이어트를 하는데 아침에는 우유한잔,밥,김치국을먹구요 또 점심에는 우유 로때워요 정 그렇게 폭식..아니  포만감을 가지고 다이 어트를 하실려면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묵을요 사서  간장에찍어드세요 -_-;; 맛도있고 한 소접신가? 한접시에 2kcal밖에 않해서;;  누리~* 2003-11-23 00:00:00 - 저랑 같네요. 평일엔 잘 하다가도 주말만 되면 뭔가를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다요트에 방해되는 음식만 많이 먹죠,,다시 월요일이 되면 군것질 못한다는 생각에 유독 주말에 군것질도 많이하고..저도 같은 입장이에요,, 주말 폭식으로 2kg 늘었어요,..  김명숙 2003-11-23 00:00:00 - 김복순님..누리님 고마워요.. 군데요.. 전 복순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포만감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아요.. 아마도 누리님이 제 맘을 더 잘 아실 듯..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이 표현이 맞을 듯) 먹어요.. 누리님이랑 저랑 비슷하네요..ㅠㅠ  채미진 2003-11-24 00:00:00 - 저도 그 심정 이해가 가네요...저와 비슷한거 같아요~ㅜ.ㅜ:바복되는 폭식에 후회에...음식에 대한 집착까지...이러다 정신병이되는건 아닌지.매우걱정이되거든요..저는 병원까지 가볼까도 생각해보고 있어요..ㅠ.ㅠ:  정부재 2003-11-24 00:00:00 x 저랑똑같네요..저두그런데ㅠ.,ㅠ요즘엔 생리도 잘 안나와요..병원도가봤는데..님들은생리가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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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많이 먹고 있다는 것처럼 느끼는 게 아니구요.. 정말 폭식해요.. 그야말로 폭식..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이 넘 앞서서 일까요?? 먹는량을 줄일 때는 정말정말 많이 참고 참아서 줄여요.. 그러다가 한번 못 참고 먹으면 장난 아니게 먹습니다. 배가 아플정도로.. 위가 아플 정도라고 해야 맞나.. ... 어떡하죠?? 그렇게 먹고 억지로 토하기도 하고.. 요즘엔 그냥 그렇게 배가 아플정도로 많이 먹어도 토 안 할려고 하지만.. 옛날엔 하루에 세번도 토하고..ㅠㅠ 한번 그렇게 먹으면 자제력이 없어져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싶기도 하고.. 키는 162에 몸무게는 56입니다.. 이번 주말 폭식을 했더니.. 몸무게도 함께 확 늘었어요..ㅠㅠ 솔직히 빼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커요.. 저 어쩌죠??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되나 이런 생각까지도 들어요.. 먹는 거에 대한 집착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옛날엔 안 이랬던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저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구.. 어떻게 해야할지.. 어쩌면 좋을지.. 가르쳐주세요..ㅠㅠ 부탁합니다. 먹는 거에 대한 집착.. 이것만이라도 제발.. 정말 무식해 보이지만 다른 거에 대한 집착보다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넘 큰 것 같아요.. 공부에 지장까지 줄 정도로..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