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다이어트를 한 지는 20일 정도 되었구요.다이어트를 하면서 먹는 양을 줄였는데, 먹는 양을 줄였더니 입맛이 없어져 밥 먹기가 싫더라구요.그래서 약 2주간을 100kcal도 안되게 먹고 다녔습니다. 제가 수영을 주중에는 거의 매일 가는데매일 갈 때마다 체중을 재면 1kg씩 줄어있더라구요.그래서 2주만에 63kg이었던 몸무게가 58kg이 되었습니다.그러다 3일 전 비가 너무 많이와서 수영을 하루 쉬고 집에서탕수육을 시켜 먹는데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탕수육 반접시 뚝딱한 후에 에이스 반봉지,썬칩 한봉지, 미니자유시간, 소보로 반개, 제과점에서 파는 누네띠네 반개, 브라운브레디 반개를또 먹었습니다. 그 뒤 너무 배가 아파 그냥 씻고 잔 후에다음 날 저녁까지 계속 굶다가 시장에 가서 오징어튀김 1개, 떡볶이 반접시, 흑미밥 한공기, 스팸,총각김치, 튀김만두, 어제 먹다만 탕수육, 에이스 한봉지를 또 뚝딱해치웠습니다.저 지금 요요현상인가요? 아님 폭식증인가요?..몇몇 사람들이 폭식 한 후에는 폭식한 칼로리 소모를 다 한 후에 밥을 먹으라는데,며칠을 운동만 해야 칼로리 소모가 다 되는걸까요?그리고, 제가 굶기만 해서 그랬는지 많이 먹어도 배변이 잘 안되고변비가 너무 심해졌습니다.전 이제 어떻해야 하죠?그리고 그간 폭식한게 몸무게에 많이 변화를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