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6월 19일 부터 시작했습니다.방학동안 잠깐이나마 1,2kg 정도 빼서 50kg로 만들어 왔는데,한 학기(3달 정도) 동안 6kg이나 쪄버린 겁니다a 좀 맘놓고 많이 먹고 하긴 했는데;;다욧트 시작 몸무게는 54.7kg이였습니다. 아침에 잰거니깐 하루생활하면 저녁즘엔 대략 56kg;;그래서 요번에 목표를 45kg으로 잡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10kg 감량을 목표로!!! +ㅁ+/키가 162~3 정도 되는데 유지기 거치면서 1~2kg 찔 생각해서 45로 잡았지요.작년 여름엔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냉방병 걸려서 2주 하고 그만뒀었는데a그래서 이번엔 몸을 챙기면서 오래하자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2주동안 2.4kg정도 빠졌어요. 일단 아침은 거를 때가 많구요, 먹으면 토마토나 올브랜과 저지방우유를 먹어요.근데 살이 빠지면서 가슴살도 빠지는것 같기에 전두유를 아침에 먹기 시작했어요.전두유 하나만 먹거나 아님 올브랜을 타먹거나요.그리고 다이어트 하니깐 변비가 슬그머니 찾아오더라구요a 그래서 요번주는 점심을 상추와 고추, 잡곡밥을 위주로 밥을 먹을 예정이에요.상황 봐서 고등어를 구워 먹기도 할 것 같구요.보통은 점심으로 햇반에 밑반찬 몇가지로 2/3공기 혹은 한공기를 먹습니다.저녁은 지난 2주 동안 계란흰자+토마토+저지방우유, 닭가슴살삶은것+샐러드, 곤약면 이런식으로 먹어왔구요, 이번주는 다시마+초장, 찐감자, 두부+김치 요렇게 먹을 예정이에요.한 주마다 저녁메뉴는 바꿀 거랍니다.그리고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에 매실엑기스를 희석한 액을 마시기 시작했구요.이러다 보니 매일매일 점심이 기다려 진답니다. 어흑.ㅠ뭐 그밖에는 군것질 안하구요, 학교 수업땜에 7시 이후로는 암것두 먹지 않구 있어요.새벽 1,2시쯤에 잠자기 때문에a 그리구 가끔 과제등으로 엄청 늦게 자거나 해야할 일이 생기면 곤약칩 3조각 정도와 녹차로 배를 채운답니다.물같은 경우는 하루에 1.5~2L 녹차루 마시구 있어요.근데 정말 물은 식전 30분 정도부터 식후 1시간 정도까지 마시면 안되나요?ㅠ저는 평소 보다 식전과 식후에 물을 엄청 많이 먹는 타입인데 지키려고 하니 넘 힘드네요;ㅠ이렇게 해서 보통 하루 섭취칼로리가 700~800정도랍니다. 먹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고심끝에 정말정말 먹고 싶은 걸 일주일에 1~2번 정도 소량 먹을 수 있게 하구요,주로 점심때에 먹으려 한답니다. 운동같은 경우는 하루 3시간 정도 투자하고 있습니다.현재 지압훌라후프 50분, 스트레칭 1시간, 빨리걷기 30분, 고정자전거 20분, 벨트마사지 5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운동은 5~6일제로 하고 있는데 지난 2주동안은 6일씩 했네요.남자애가 6일만에 4kg뺐다면서 좋아라 하네요.ㅠ 근데 밥을 한끼 먹고 배고플때마다 우유 마시고 운동을 수영, 스쿼시, 농구, 헬스 이렇게 6시간씩 한다고 하네요a뭐 저는 "너 그렇게 하면 요요현상 오구 몸도 망가져~"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속으론 내심 넘넘 부러웠다죠;ㅠ그정도씩 빠지면 2~3주만 고생해도 될텐데;;흑저는 일주일에 1kg정도씩 잡고 있는데 4kg이라면 한달이 걸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다 학교가 일정이 좀 그래서 지금 여름학기 중인데요,남자친구랑은 밥 먹을 때나 얼굴보고 주말에 가끔 데이트하고 그랬는데,제가 다욧트 하다 보니깐 남자친구랑 어쩌다가 점식 한끼 밥먹고 그르네요.ㅠ제 키와 몸무게와 제가 하고 있는 다요트 상황을 봐서 2주에 2.4kg 빠진게 맞는건가요?그리구 보통 유지기는 어느즈음에 찾아오나요? 시간이 흐를 때마다 몸상태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싶어요.예를들어 1~2주 정도는 수분이 빠지고 뭐 이렇게요;;웨이트도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은지 알고싶네요. 스트레칭으로 대체는 안되나요?;;;답변 부탁드려요.ㅠ45kg되는날까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