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과 영양 상태, 폭식에 관한 질문입니다!   바람

Posted at 2006-06-23 00:16:30

단비마미 2006-06-25 06:25:00 - 대체적으로 좋은 식단같습니다.단백질도 섭취하시고 견과류도 섭취하시는 것 같아서.. 두부를 많이 먹게되면 포만감때문에 밥을 적게 먹게 되니까 좋은 것도 있지만.. 다만 섭취량이 조금 많으신듯~하지만 저녁에 먹는 콩국은 좋은 것 같아요 위에 부담이 없으면서 몸을 가볍게 할 듯 하거든요~ 근데 님의 좋은 식단치고는 체중이 안빠지시네요~ 그런데 그 원인이 폭식에 있는 듯 합니다. 그러면 님께서 지금까지 유지해오신 다이어트가 도로 아미타불이 되는 거거든요~그래서 님께서는 체중이 1킬로밖에 안빠진거 같아요~그리고 설탕은 몸에 안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꿀같은 것으로 대체를 하시든지 아님 그냥 효소만 타서 드시는 게 훨씬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식초를 먹으면 좋다는 건 저도 들었거든요? 위에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드시지 마시고 1~2숟가락을 물에 희석해서 드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녹차를 드실때 몸에서 안 받는 느낌이 드시면 다른 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녹차마실때 님과같은 느낌을 안받거든요~  단비마미 2006-06-25 06:26:00 - 근데 제가 신문에서 본적이 있는데 원래 녹차가 여자몸에 안좋대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때문에 녹차를 마시는 거지만요! 님 힘내세요~ 님은 폭식만 없애시면 무리없이 체중을 감량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이어트하시면 피자나 햄버거 과자,...인스턴트식품은 바이바이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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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묻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있어 너무 감사해요저는 25세 학원 강사구요일을 시작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관리에 더 힘쓰고 있는 터라식단을 좀 일정하게 하고 있어요.아침(9시~10시) - 밥 2/3 공기, 생야채, 야채 반찬, 두부 1/3모~1/2모 또는 생선 적당량 생 양파, 마늘장아찌 (오래전부터 양파와 마늘을 항상 먹고 있어요)점심(2시) - 밥 2/3 공기 양배추, 양파 샐러드 (간장, 식초, 마늘 소스) 한 그릇 계란 1개, 김, 김치나 깻잎 장아찌저녁(6시~7시) - 백태 콩 삶아서 간 것 (걸쭉한 콩국) 한 그릇 적 토마토 (중간 크기) 2개아침과 점심 사이 간식 - 과일 조금, 땅콩 반 컵 정도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으로 - 서리 태 콩 볶은 것 반 컵 정도, 약간의 빵이나 건빵 같은 스낵제가 콩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에 다른 단백질 먹을 것이 없으면 두부를 먹어요 육류는 평소에 즐겨먹지 않고요.1. 콩을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닐까요? 아침, 저녁 식사, 간식 까지..미역을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김이나 미역 초무침도 함께 먹긴 하는데콩 섭취량만 너무 많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이렇게 식단을 유지한지 한 달 정도 되는데 아침, 저녁 30~40분씩 걷기도 같이 해서약 1kg 이 빠졌어요. 몸이 그렇게 가벼워진 것 같진 않아요.2~3년 전부터 두부를 꾸준히 먹어 왔어요. 하루 세끼 먹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루 한 모 정도)2.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를 안 해서 살이 오히려 더 안 빠지는 건 아닌지 궁금하고 저녁 식사로 걸쭉하게 간 백태콩국(죽에 가까운)을 먹는 것이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3. 골고루 무리 없이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건지두요.^^그런데 이렇게 평일엔 잘 하다가 주말 중 하루는 어김없이 폭식을 합니다. (3~4주 됐습니다)오후부터 밤늦게 까지 배가 아프고 못 걸을 때까지상상도 못할 양을 한꺼번에 먹어 치웁니다.평소엔 잘 안 먹던 빵, 아이스크림, 쵸콜렛, 과자 등 무섭게 먹는답니다.구토를 하지는 않지만 폭식을 하는 그 순간은 통쾌하고 자유로워진 것 같아도곧 미래가 암담하고 마음이 괴로워요4. 평일에 그렇게 괴롭게 참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스스로 억눌려 있었나 싶고평일에 먹는 음식 영양 균형이 안 맞아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지 궁금합니다.예전부터 음식 섭취에 대한 강박증이 좀 있었어요. (까다롭게 먹는 편)그런데 이렇게 규칙적인 폭식을 하게 되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또한 중간에 효소(단맛 나는)를 타서 먹는데오늘부터 사과 식초를 같이 타서 마시고 있어요.기력 회복과 혈행을 돕는다고 해서요 5. 같이 타서 마셔도 되는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6. 그리고 효소를 만들 때 설탕과 약초를 반반씩 섞는다고 하던데 그 설탕의 열량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단 맛이 많이 나는데 효소도 살이 찌지 않나요? 7. 하루에 먹는 식초 량이 큰 숟가락 3~4숟갈 이면 위에 무리가 없을까요? 8. 그리고 녹차를 마시면 복부가 팽창하는 것 같아요 빵빵해져서 불편 할 정도입니다. 녹차에 그런 성분이 있는 걸까요?질문이 너무 많죠? ㅋ너무 궁금해서요..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