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키아 체중조절 연구소 소장입니다.체지방의 감량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되는 칼로리가 높을때 발생합니다. 생식 또한 한끼의 식사보다는 칼로리가 낮으므로 똑같은 활동을 할때에 체중이 줄게 됩니다. 하지만 한나씨의 식사량은 하루에 600~700kcal의 초저열량식사량에 속하게 되어 섭취량이 너무 적어 충분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칼로리의 부족은 시상하부에서의 인식으로 인해 기초대사량을 낮추어 식이조절이 끝난 후에 보통의 식사량으로 돌아왔을 때 체중이 증가되는 이른바 요요현상이 뒤따르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생식등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이용하여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실때는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다이어트시 도움이 되는 식사 요령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섭취칼로리 서서히 감소시키기 끼니를 거르거나 음식을 많이 절제하는 것은 이상 식욕을 생기게 합니다. 갑자기 칼로리를 줄이게 되면 섭식중추는 눈치를 채고 방어 태세에 돌입합니다. 섭식중추가 눈치 채지 못하게 서서히 칼로리를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평소 먹는 칼로리에서 250kcal정도를 줄이는데, 250kcal는 쌀밥 2/3공기 정도에 해당합니다.불필요한 간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방법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으로 계획을 작게 세웁니다. ●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 우리는 고기를 실컷 먹어도 단지 쌀밥 한 그릇이 빠진 이유로 무언지 허전함을 느끼곤 합니다. 또 고기를 실컷 먹고 나도 2-3시간 지나면 다시 허기를 느껴서 간식을 찾습니다. 사실 열량은 충분히 섭취했는데도 왜 이런 허전함을 느끼는 것일까요?만복중추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혈액내의 당 즉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 입니다.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혈당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복중추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꼭 필요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어도 허전한 느낌을 받게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습관이어서가 아니라 바로 탄수화물의 흡수가 부족해서 오는 현상 때문입니다. 자꾸만 먹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늘어만 가는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사할 때 반드시 쌀밥 반그릇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만복중추를 만족시키고 식욕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 섬유소의 섭취 혈당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를 채우는 것도 배부르다는 느낌을 주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많이 섭취합니다.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좋습니다. 야채류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드레싱입니다. 마요네즈, 올리브 오일 등으로 만든 드레싱은 지방의 함유량이 매우 높습니다. 간장, 과일 간 것을 이용하여 나만의 드레싱을 만들어 보세요. 오이 당근을 과자처럼 미리 잘라두고 입이 심심할 때 마다 먹는 것 도 좋습니다. ● 천천히 먹기 우리의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전달되려면 음식을 먹기 시작한지 최소 20-30분 정도는 지나야 하는데,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기도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과식하게 되고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3끼의 적당한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