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제어불능   운영자

Posted at 2006-05-29 17:00:48

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폭식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식사가 중요합니다.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을 너무 적게 먹고, 먹고싶은 간식거리를 무조건 제한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1. 3끼 식사는 거르지 않되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합니다.2.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고 기름기 적은 음식 위주로 섭취합니다.3. 맵거나 짠음식은 과식을 유발하므로 피합니다.4. 후식, 음료 등의 단음식의 섭취는 제한합니다.5. 공복감이 느껴질 때에는 섬유소가 많은 채소류, 물 등을 마셔줍니다.6. 평소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합니다.대부분 과식이나 폭식은 평소 심한 음식섭취량 제한에 원인이 있습니다.위의 사항을 지켜주시면 과식, 폭식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어트-다이어트 통신-심리에 폭식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참고해 주세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사습관을 지키고 과식, 폭식을 하지 않으려는본인의 의지입니다.하지만, 이미 정도를 지나쳐 본인의 의지만으로 식사 조절이 어려울 때에는 심리치료, 약물요법 등이 필요합니다.또한, 혼자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가족에게 이를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 내가 이러하니 집에 먹을 것을 많이 두지 말라던가 스트레스를 받아 무언가마구 먹고싶을 때에서 가족과 이야기 하면서 해결점을 찾는다던가 이러한 여러가지 행동이 과식, 폭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이를 대화로 풀어나가던가, 열중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좋은 방법입니다.지금 자신감이 없는 위축된 모습이지만 하나씩 이겨나가다 보면 자신감도 되찾고올바른 식습관을 갖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 나가다 보면 이상 식욕도 점차 줄어들것 입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안녕하세요? 저는 음식만 보면 제어가 안되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어서 걱정입니다. 또, 확실히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군것질을 하는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마음을 굳게먹고 옷사러백화점에 갔다가 투지를 불태우며 울고와도 또 제자리이기 일수인데요ㅠ.ㅠ 휴우.. 그리고 얼마전에 제자신에 대해 놀랐던 세가지 일이 있었습니다.스트레스를 받은 어느 날 과자를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는데 맛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씹고 삼키기"에 집중하고있었습니다. 먹는것에서 즐거움을 찾는것이 아니라 먹는다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저를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집에서 숙제를 하며 과자를 먹던 중 어머니께서 집에 오시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과자를 숨기고 태연한 척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너 정말 이대로 들어가서 과자 사면 분명히 후회할꺼야. 그래,나도알아. 후회할꺼야 안되" 군것질을 하지 않기위해 편의점에 들어서면서 혼자 되새겨본 말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하면서도 발걸음은 편의점으로 향하였고 또 과자를 사먹었습니다.저는 평소에 제가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평소 방학때 살을 쏙 빼온 한 친한친구를 보면서 그친구는 평소에도 자신감이 참 넘치고 방학때도 마음을 먹고 단번에 살을 빼고 왔는데 나는 이게 뭐지.. 란 생각도 하고 또 요사이 이런 일들을 겪고나서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참 큰 문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난 너무 의지가 약해.."하고 생각하며 저 자신을 의지가 약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라고 점점더 못박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스트레스와 먹고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 뻥과자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ㅠ.ㅠ심리치료라도 받아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약물치료를? 일년여 전에 꾸준한 헬스를 통해 57키로까지 감량하고 뿌듯함을 느끼다가 이내 식단 조절을 하지 못해 또 살이쪄버리고 말았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헬스를 매일 가기 힘든 여건이 되다보니 운동도 자연스레 줄게 된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먹고나면 운동을 꼭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금 있는것도 같아요..쌀과자를 먹다가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 옛날에 본적잇는 3개월다이어트 이벤트에 응모하려고 했는데 이벤트 끝난것같네요ㅠ.ㅠ 휴우..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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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폭식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식사가 중요합니다.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을 너무 적게 먹고, 먹고싶은 간식거리를 무조건 제한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1. 3끼 식사는 거르지 않되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합니다.2.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고 기름기 적은 음식 위주로 섭취합니다.3. 맵거나 짠음식은 과식을 유발하므로 피합니다.4. 후식, 음료 등의 단음식의 섭취는 제한합니다.5. 공복감이 느껴질 때에는 섬유소가 많은 채소류, 물 등을 마셔줍니다.6. 평소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합니다.대부분 과식이나 폭식은 평소 심한 음식섭취량 제한에 원인이 있습니다.위의 사항을 지켜주시면 과식, 폭식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어트-다이어트 통신-심리에 폭식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참고해 주세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사습관을 지키고 과식, 폭식을 하지 않으려는본인의 의지입니다.하지만, 이미 정도를 지나쳐 본인의 의지만으로 식사 조절이 어려울 때에는 심리치료, 약물요법 등이 필요합니다.또한, 혼자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가족에게 이를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 내가 이러하니 집에 먹을 것을 많이 두지 말라던가 스트레스를 받아 무언가마구 먹고싶을 때에서 가족과 이야기 하면서 해결점을 찾는다던가 이러한 여러가지 행동이 과식, 폭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이를 대화로 풀어나가던가, 열중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좋은 방법입니다.지금 자신감이 없는 위축된 모습이지만 하나씩 이겨나가다 보면 자신감도 되찾고올바른 식습관을 갖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 나가다 보면 이상 식욕도 점차 줄어들것 입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안녕하세요? 저는 음식만 보면 제어가 안되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어서 걱정입니다. 또, 확실히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군것질을 하는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마음을 굳게먹고 옷사러백화점에 갔다가 투지를 불태우며 울고와도 또 제자리이기 일수인데요ㅠ.ㅠ 휴우.. 그리고 얼마전에 제자신에 대해 놀랐던 세가지 일이 있었습니다.스트레스를 받은 어느 날 과자를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는데 맛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씹고 삼키기"에 집중하고있었습니다. 먹는것에서 즐거움을 찾는것이 아니라 먹는다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저를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집에서 숙제를 하며 과자를 먹던 중 어머니께서 집에 오시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과자를 숨기고 태연한 척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너 정말 이대로 들어가서 과자 사면 분명히 후회할꺼야. 그래,나도알아. 후회할꺼야 안되" 군것질을 하지 않기위해 편의점에 들어서면서 혼자 되새겨본 말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하면서도 발걸음은 편의점으로 향하였고 또 과자를 사먹었습니다.저는 평소에 제가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평소 방학때 살을 쏙 빼온 한 친한친구를 보면서 그친구는 평소에도 자신감이 참 넘치고 방학때도 마음을 먹고 단번에 살을 빼고 왔는데 나는 이게 뭐지.. 란 생각도 하고 또 요사이 이런 일들을 겪고나서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참 큰 문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난 너무 의지가 약해.."하고 생각하며 저 자신을 의지가 약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라고 점점더 못박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스트레스와 먹고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 뻥과자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ㅠ.ㅠ심리치료라도 받아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약물치료를? 일년여 전에 꾸준한 헬스를 통해 57키로까지 감량하고 뿌듯함을 느끼다가 이내 식단 조절을 하지 못해 또 살이쪄버리고 말았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헬스를 매일 가기 힘든 여건이 되다보니 운동도 자연스레 줄게 된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먹고나면 운동을 꼭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금 있는것도 같아요..쌀과자를 먹다가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 옛날에 본적잇는 3개월다이어트 이벤트에 응모하려고 했는데 이벤트 끝난것같네요ㅠ.ㅠ 휴우..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