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1년 2개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주위에서도 많이 감량되었다고 하고.. 무게보단 전체적인 넓이;가 줄어들어서만족스럽다고 느낄 때 쯤 감량을 중단하고 유지에 들어갔습니다.1주일에 3일 이상 운동, 식사량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1500Kcal을 넘지 않았는데그래도 꾸준히 1시간씩 운동을 했는데.. 정말 1키로의 변화도 없습니다오히려 요새는 조금 더 늘어난것 같기도 합니다;운동은 중간중간 바꿔주었고, 기름진 음식은 한달에 한두번 이상 섭취하지 않습니다그것도 칼로리 내에서 지나치지 않을 정도만 먹죠..작년 겨울쯤 이런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 그때 정체기라고 하셨었거든요근데 정체기가 어떻게 반년이나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_-;; 한달에 4키로 막 이렇게 빠지는것까진 원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3키로가 안빠지나요? -_-;;; 자세하게 답변 좀 주세요, 이젠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입니다;;; 식사는 아침 : 삼각김밥 + 컵누들 or 저칼로리우유 or 녹차 (300~400kcal, 많게는 500도 먹습니다)점심 : 밥 1/3~1/2공기 사이, 조금의 고기반찬, 깍두기 or 김치(300-400kcal)저녁 : 밥 1/3~1/2공기 사이, 야채위주의 반찬 (300-350kcal)간식 : 가끔 종류가 바뀌긴 하지만 거진 유지방류(150-200kcal)중간에 요플레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1주일에 3일정도는 먹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작은거 한개 또는 레드망고 플레인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죠 그것도 1400-1500kcal를 초과하지 않게 섭취합니다 금요일 저녁은 바로 또 다른 일을 가야해서 거의 매주 떡볶이와 순대를 먹습니다 많게는 아니고 떡 5개(반인분을 주문하면 항상 그정도 주더군요)와 순대 7~8개정도단백질은 조금 적게 섭취하는 편이고, 탄수화물의 비율이 좀 많습니다. 운동은 준비운동 10분이클립스 10-12 속도로 30분 이소라 다이어트 1 한세트 (필요시 일부 단계의 횟수를 늘립니다)스트레칭 10분 안팏 요새는 일주일에 4일 이상은 운동하고, 운동을 못하는 날(금요일 같은 경우)은피아노를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칩니다. 1시간은 앉아서, 나머지는 일어나서..올해 2월까지는 스텝퍼를 했었고, 3월엔 이소라를 했구요지금은 이소라와 이클립스를 같이 합니다 키 158cm몸무게 52.5kg체지방률 24.5% 47kg 자체 체성분검사에서 근육 3키로 증가, 체지방 2.5감소 처방 받았습니다 수정할 부분이 있다던가식사처방 혹은 운동처방을 디테일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많이도 아니고 55가 낙낙하게 맞을 정도만 빼고 싶은데..지금은 55가 딱맞습니다. 끼는건 아니지만 편하지도 않을 정도로..허리는 27, 골반-허벅지는 28입니다. 치마와 정장바지는 55가 적당하지만일반 면바지나 청바지는 28이 딱 맞습니다.허벅지와 팔에 지방이 밀집되있는듯 하고(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굵습니다;)힙과 복부에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몸통;은 비교적 둘레가 얇습니다 부종이 아닐까 하고 한의원에도 가볼까 하지만부종도 아무나 생기는것이 아닐런지라..;2년 전 쯤에 거식증때문에 안먹고 살이 빠진적이 있어서작년에 한창 다이어트 할 때에는 한달에 1정도 감소했습니다.반년이 지나고 나서 5키로정도 빠졌을까요.. 지금은 1-1.5키로정도 증가했습니다.(근력운동을 같이하기 때문에 그 무게는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만)5키로가 빠졌지만 바지는 다이어트 전과 같은 인치를 입습니다.치마는 한치수 작은걸 입는데 바지는 같은걸 입고.. 아이러니합니다.정장바지는 또 55를 입는데 청바지는 같은걸 입습니다;; 물론 그때처럼 꽉 끼는 느낌은 좀 덜하지만.. 목표는 48kg체지방률 20-21%입니다. 한달에 2-3kg 정도의 감량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현명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