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은 밥 반공기에 청국장 조금하고 구운김 가이바시 4쪽 먹구요점심은 편의점에서 산 야채죽에 영양떡두개하고 간식은 바나나하나랑 우유.이렇게 먹었거든요.. 점심을 2시쯤 먹고 중간에 귤하나 더 먹고서8시까지 저녁을 못먹어서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그냥 참을까 하다가 가족들 외식에 따라 붙었습니다.ㅠㅜ일식집이었는데요첨엔 코스로 나오는 요리 조금씩 조절하면서 먹다가 나중엔 회나오고 튀김나오고 하자 정신없이 먹어버렸습니다. 것도 급히.제가 회를 무지 좋아하거든요..다이어트 하면서 배 부르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터질것 같이 먹었습니다.회나 샐러드나 그런건 봐줄만 한데 콘버터도 서너숟갈 떠먹고 튀김도 두개나 먹고 ...그래서 운동을 더 해야 겠다 생각해서2시간후부터 훌라후프10분워밍업하고 이소라2탄에가슴 등 팔 근력운동을 조금 추가해서 45분 정도 하고 잤어요.불안해서 오늘아침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0.6kg이 빠져있지 뭐에요.!!!!!!!!얼쑤!가..아니라..아침에 일어나는데 배가 살살아프다 했더니 생리도시작했구요..보통 생리 시작일에 몸무게가 조금 빠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생리끝나고 뭐하고 나면나시 쭉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요.어디서 보니까 폭식한거 다 지방으로 간다던데 몸무게는 왜 줄어들었으며 그게 다시 지방으로 붙어 돌아올까요..?미스테리에요...꾸어어.그리고 어제 먹은거 땜에 오늘 덜 먹고 조절한다해서 그게 다시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그것도..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