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지면서우리 몸도 보다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무언가가 자꾸 먹고 싶고, 먹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많이 먹고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고,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의 발달을저해하게 됩니다.휴식도 운동의 일부이니 운동을 꼭 시간을 채워서 매일매일 해야한다는생각을 버리시고, 운동의 강도를 낮추거나 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운동량을 줄이면 식욕도 조절이 됩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저의 하루 운동량은 오전에 이소라 35분+에어로빅 20분+태보 45분오후에 이소라 35분이예요 (이후에 또 유산소를 하려고 해도 발목과 무릎관절에 무리가 오는 듯해서 더 못하겠더라구요)다이어트 본격적으로 시작한 12월 26일부터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했어요.그런데 설연휴 이후로 밥맛이 너무 좋아져서다이어트 하기 전처럼 막 먹어대요;그러면 다음날은 압박감때문에 강도를 더 높여서 운동하고그러면 식욕이 더 증가해서 또 더 먹는 거 같구....가만 생각해보니 운동량이 많아지니 식욕이 더 증가하는 거 같아요의지박약일 수도 있지만 이런 적은 첨이네요..종일 먹는 생각만 하나봐요ㅠ밥먹는 중에도 다음 끼는 뭘 해먹어야지~뭐 먹고 싶다~ 이런 생각하거든요운동량을 좀 줄여볼까요?참고로, 집에서 공부한답시고 방콕하면서 지내는 생활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