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지나친 칼로리 계산은 스트레스로 이어지므로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 계산을 하지 말고 평소 먹던 양만큼먹는다라는 생각으로 식사를 하세요.먹고 싶은 음식도 무조건 "먹으면 안된다."라는 생각 보다는"이 정도는 맛봐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조금씩 먹어주도록 합니다.식사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기 때문에 체중 증가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이외에 집에 가만히 있기 보다는 관심 있는 분야로 취미 생활을 하던가친구들을 만나 바쁘게 지내다 보면 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생겨 칼로리와체중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이러한 고민을 혼자서 떠안고 있는 것보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지금 살 뺀 이후 유지기6개월 정도 됐는데요..계속 하루에 1500칼로리 정도 유지하고 있는데,, 항상 먹을때마다 조심스럽고두렵고.. 대체 이런 생활 언제쯤 청산할지..ㅠㅠ 점점 집착은 더 심해지고 정신도 정말 황폐해지고.. 우울증까지 걸린 적도 많아요다시 다이어트 하기 전의 자유로운 식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면..ㅠ그 땐 왠만큼 먹어도 계속 체중 유지했었는데.. 다이어트 한 이후로 사람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이미 중독되버렸어요.안그래도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 많은데 먹는 것에까지 스트레스 받으려니...휴~ 진짜 이러다 병나겠습니다. 먹어도 스트레스... 안 먹어도 스트레스..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체중에만 얽매여서 사는 제 자신이 정말 안타까워요6 개월 동안 스트레스 받으며 지내다보니 이젠 지쳤어요..ㅠㅠㅠㅠ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