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예전 체중을 몸이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기를 갖더라도섭취량을 조금씩 늘려주면서 1-2kg 정도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신체가 줄어든 체중에 완전히 적응하기 까지는 최소 6개월 길게는 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당분간 체중과 사이즈 변화 유무를 측정하면서 섭취량과 운동량을 조절해 주세요.현재 하고 있는 유산소 운동의 비율을 낮추고 무산소 운동을 추가해 주시면근육량과 기초대사량 증가로 감량된 체중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흔히 다이어트보다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기가 더 힘들다고 합니다.지금껏 잘 해왔듯이 조금만 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질문글]----------------------------지난 늦여름에 다이어트를 잠정적으로 종료하고 평소에 1300정도 섭취해주던걸 1400-1600으로 늘렸어요.평균 1500 좀 안되게 먹거나 조금 넘게 먹었어요.다이어트 중에는 기름진건 절대로 입에 안댔었는데얼굴 까칠해지고 장난아니길래-_-; 아주 기름진것(튀김,조림,볶음)을 제외하곤찜이라던가.. 삼겹살처럼 기름많은 고기를 제외한 육류도 조금씩 섭취해주고그닥 뭐 가리는거 없이 잘먹었거든요. 밥은 항상 1/3~1/2공기씩 먹구요. 식사량이 크게 변한것도 없고, 운동은 아무리 못해도 2-3일에 한번씩스텝퍼 한시간+스트레칭 20분씩 해줬어요.정말 아무리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 30분 스텝퍼 20분 스트레칭은 해준것 같은데술을 먹은것도 아니고 야식을 먹은것도 아닌데근 5개월동안 2키로가 쪘어요. 확 부은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조금씩, 조금씩요. 아니;; 뭐 기름진걸 엄청 먹었다던가 누구들처럼 아이스크림, 과자를 폭식을 했다던가그런것도 아니고 빵을 먹어도, 고기를 먹어도.. 닭도리탕으로 외식을 하더라도1600은 넘지 않고 잘 먹고 많이 먹을땐 꼭 운동했거든요. 근데 빠지기는 커녕 쪘네요. 얼굴이 좀 동그스름해졌단 얘기도 듣고.미치겠어요. 가뜩이나 다이어트하는 내내 팔다리는 큰 변화가 없는데다가 윗 팔뚝이나 허벅지에 부종이 있나 싶을정도로 잘 안빠지는데요샌 거기에 살이 붙는것 같아요. 왜이럴까요? ㅠ_ㅠ+ 아, 참고로요.. 식사처방은 1428 나오고 운동처방은 165 나왔는데 식사는 1400-1600 정도 하고 운동은 260-300 정도 했어요. 한달평균 16-18일 정도는 운동한것 같아요. 전에 다이어트 할때는 한달에 1300정도 먹고 운동은 370정도 했어요. 이러면 한달에 2-3키로는 빠져야 하는데 전 7개월에 4키로? 8개월에 5키로? 그정도 빠진것 같네요. 전에 신경성 거식증때문에 지방이 몽창 날아간 터라 빠른 체중감량을 바란건 아니지만.. 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