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리가 굵어지는듯해서,,지방이 빠져나가고 그 자리에 고스란히근육이 채워지는것같아요. 즉, 외형상으로 별 다른 변화가 없어보인다는..다이어트 시작전보다는 2키로그램 줄었어요. 10월 후반 부터 했는데.. 처음에는 키 162에 몸무게 61킬로그램이었거든요. 집에서 잴때는 57킬로그램이었건만 오늘 체력측정할때보니 59더군요..아무리 밥먹구 잰거라고 해도.흠.. 제 체력측정표 보니까 근육량이 표준에서 표준이상사이의 선에 미묘하게 걸쳐있더군요..한마디로,,근육만 생기는것같아요.. 근육량이 43.6 Kg이고,체지방량은 12.8 kg, 그래서 체지방율은 21.7 %가되더군요.. 지금도 다리 근육이 단단하거든요..없었던 "알"도 생긴것같고.. 저는 군살만 없는게 아니라 군 근육도 없는, 슬림한 종아리를 원하는데 이런식이면 정말 곤란하잖아요..ㅡㅜ..알과 근육덩어리 다리라면..으으 맨 처음 운동할때는 다리에 근육잡히느라고 다리가 굵어진다는데 이 말도 지금 저에게는 그다지 위로가 못돼요.. 저는 속보하고 있어요. 밤에 에누리 없이 딱, 한시간요.운동거리를 보면. 적게잡아 6KM, 많이 잡으면 8KM되겠더군요.. 운동방식 이대로 계속할까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