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정말 정석대로 열심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해서2년간 총 20키로정도 감량했었는데이번 학기에 힘든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절제하지 못하고 마구 먹었더니4키로 정도가 쪘어요.요요일까요? 운동도 많이 하고 체지방도 적었고 근육량도 많아서 요요는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아직 보기 안 좋은 정도는 아닌데 갑자기 찐 살이 옆구리와 허벅지에 붙으니 옷입기가 불편하네요.다시 관리에 들어가려구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겠어요.방법들은 대략 아는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요.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다지만 칼로리 또한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마음껏 먹어도 되나요? 좋아해서 간식으로 자주 먹는데..칼로리가 은근히 높더라구요. 양을 조절해야 할까요?그리고 하루섭취 칼로리만 맞추면 어느때 먹든 상관없는건가요? 아니라고는 알고있는데 그렇다는 말도 있고..저녁약속이 있을땐 저녁에 의도치않게 칼로리가 높은걸 먹어야 할때도 있거든요. 그럴땐 하루총량을 맞춰서 낮에 적게 먹는게 나을까요?그런데 아침 점심을 제대로 안 먹으면 저녁식사가 오히려 더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들어서요, 그냥 총량이 늘더라도 제대로 다 챙겨먹는게 나을까요.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