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한 달 동안 드셨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에서 일주일 단위로 100kcal씩늘려주시면 됩니다.갑자기 늘리면 그 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몸 안에 비축하려고 하기 때문에몸이 적응할 수 있게끔 조금씩 늘려주세요.식사는 3끼 규칙적으로 골고루 해주시되 기름기 많거나 단음식 (사탕, 초콜렛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저는 지금 고2이구요, 이제 고3이죠.정말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데..사실 저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한달전까지만 해도 따로 자취를 했었는데요.갑자기 정말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너무 많이 지나쳐 버리는 바람에세끼를 밥을 챙겨먹지 않구요, 아침은 일어나서 막 공부하다가 고구마하나 작은거 먹으면서 학교가고, 점심은 학교급식 줄서서 기다리는 거 너무 아까워서 도서관에서 과일 한두개 먹으면서 공부하구요, 저녁은 콩 삶은것 두 주먹 정도씩 집어먹고, 그냥 그렇게 한달쯤을 생활했습니다. (물론, 때로 친척, 가족들이 밥사주실땐 식사 많이 했구요. 다이어트라는 생각은 없었으니까요.)살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렇게 먹는게 근육 다빠지고나중에 정상식사를 하면 엄청난 요요를 불러온다더군요. 지금은, 사정이 바껴서 가족들과 같이 생활을 하게 되다 보니, 엄마가 세끼모두다 챙겨주시는데요. 애초에 다이어트가 목적이아니였지만, 저런 자취생활동안의식사로 살이 6~7kg이 빠진것 같아요. 164에 42쯤 나갑니다.근데, 이제 밥을 정상적으로 엄마가 차려주시니까 먹긴해야하는데,우연히 요요라는 걸 알게됐구요. 결론은 어찌됐던 그럼 저는 그 이전보다 더 살이찌게 된다는 거잖아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제가 사정상 학교에 안가게 되다 보니,정말 하루종일 하루종일 아무움직임도 없이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하거든요.(일어나서 방에서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식사시간마다 밥먹으러 거실가고, 생리현상 있을때 화장실가고, 공부하다 잠오면 일어서서 기지개 한번씩 켜주고,이것밖엔 없습니다.)정말,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한 짓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고,따로 운동할 여건도 시간도 없어요. 지금도 오직 공부하나에만 전념하고 싶은데,저도 여자다 보니, 살이 이대로 가면 더 많이 쪄버리고(아무런 움직임없이 그 이전보다 먹기만 더 많이 먹으니까요), 내일자고 일어나면 막 엄청나게 불어있을까봐,너무 신경쓰여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저 정말 공부만 해야하는데..그러고 싶은데..정말, 저 어떻게 하면좋죠? 저처럼 운동도 아예 안하고, 이전엔 거의 굶다싶이하고이젠 하루세끼 다 챙겨먹으면, 어떻게 될까요.조언이 너무 필요해요, 저 정말 이 문제 빨리 해결하고 공부해야만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