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입니다.공원에서 걷기 운동 시작한지 3주 정도 되는데, 지난주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헬스를 끊었거든요.근데 공원 걸을 때와는 달리 러닝머신에서 걷다 보니종아리가 무지하게 아픈거예요.걷고나서 근육 뭉치는건 말할 것도 없구요, 걸으면서도 근육이 엄청 땡겨서 걷다가 포기하고 싶을 지경입니다.운동 전후로 스트레칭도 해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너무 빨리 걸어서 그런가 싶어 4.0~4.5km/hr까지 낮춰서 걸어보기도 했습니다.별 소용 없더군요. (그리고 5.5~6.0km/hr정도로 걸어야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면서요?)게다가...아픈건 둘째치고, 다리가 굵어지는 느낌은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헬스장 트레이너 분께선 어느 정도 근육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며열심히 스트레칭 해주는 수밖에 없다고 하시는데요..날씬해 지고자 다이어트 하는 젊은 여성으로선 종아리 굵어지는게.. 이게 참 스트레스거든요.날씬한 복부와 허벅지도 좋지만 치마 입을때 가장 먼저 보이는 종아리가 굵어져서야 어디...;;;헬스장 가기 정말 싫어지는 요즘입니다.제발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