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요즘 시중에 다어어트 음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다이어트 음료들은(팻다운 포함) 지방의 흡수와 합성을 억제, 지방분해 촉진, 열 생성 증가 등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알려진 물질들을 섞어 만든 것들 입니다.(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L-카르니틴, 녹차 추출물,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그러나 이러한 물질들은 체중감량, 지방분해의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사람마다 효과를 보기위해 섭취해야 하는 적정용량이나 안전성 등의 문제가 있음으로 운동 전 팻다운의 음용은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이 외에 식사대용으로 먹는 파우더 제품 또한 장기적으로 식사대용으로 대체해먹으면 영양부족으로 인한 각종 다이어트 부작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중요한 것은 다이어트 보조식품이 전부가 아니라 일부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가장 근본적인 요령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정상적인 식이조절로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의존도를 점점 낮춰가면서 운동하는 것이 건강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입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전 남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많이 뚱뚱한편은 아니지만..직업도 직업이고 언제가부터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시달리다보니,이제는 모든 식품을 칼로리부터 계산하게되고 먹는것이 두렵습니다.그래서 폭식과 단식을 거의 하루걸러 띄어가며 지그재그로 하는편이예요.또 술도 좋아하는편이라 술과 안주를 먹게되면 다음날은 좀 굶는편이죠.전날의 칼로리들이 그대로 축척될까봐 굶으면 그 칼로리가 에너지로 소비될거란 생각에 배고파도 좀 참고 움직이려고 하는편이예요.당연지사 건강에도 안좋고 나쁜습관이라는건 알지만 그나마 이렇게라도 해야마음이 조금이나마 놓이고 체중도 늘지 않더라구요.그러다 어느날부터 다이어트 식품을 접하게됐고허벌라이프라고 파우더식이랑 디팻, 팻다운등을 먹게되었어요.물론 처음부터 동시에 같이 먹은건 아니구요.허벌을 끊고서 약 두 달후에 디팻과 팻다운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제가 굶어서 그런지 아닌지 어쨌든 살은 빠졌는데..문제는 이젠 이 약(?)이 아니면 안될거같은 생각..그니까 밥을 먹더라도 예전에비해 쥐꼬리만큼 먹으면서도 디팻 아니면 안되고..그쪽에 상담해본결과 몸에 면역이 되지는 않는다는얘기에 안심까지 하면서..허벌이든 디팻이든 팻다운이든 약이아닌 보조식품이기에 괜찮을거 같아서요.그런데 이젠 정말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싶습니다.그냥 칼로리계산 하지않고 맛있게 밥먹고 간식도 챙겨먹지만,나름대로의 체중조절로 유지라도 하는 비결..그동안 이런 식품들없이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그 정도로 저 이 식품들에 너무 의존하고 중독된거같아 두려워요.어쩌면 좋죠..?지금 끊으면 살이 무섭게 찔거같아 당장 끊지도 못하겠고,정확한 성분의 지식도 없는데 이 세가지를 동시에 먹어도 괜찮은건지도 몰겠고.현재로써는 하루는 허벌로 체중조절하고(허벌 두끼, 식사 한끼)고칼로리음식이나 술을먹게 될땐 디팻을 먹고, 팻다운은 되도록 안 먹고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하니까 살이 조금씩 찌고있는것같아요.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옷 입어보면 알잖아요. 이게 체지방같은데 왜 체지방이 늘었을까요.하루에 최대한 칼로리도 1300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너무 횡설수설하지만 일단은 이 세가지 식품들의 섭취에대해 궁금합니다.그리고 만약 어쩔수없이 먹어야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가지 동시섭취가 괜찮은지..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