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어쩌다 한끼를 많이 먹었다고 하여 체중이 바로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음식을 먹은 후 음식무게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지만배변이 되고 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과식이 습관이 되면 체중이 증가하지만 이것이 아니고 어쩌다 많이 먹었다면운동을 더해주거나 활동량을 늘려서 열량을 소비해주시면 됩니다.몸의 사이즈가 늘어난 것 같아 염려된다면 체중을 측정하기보다는 줄자로측정해보아 내 신체 사이즈가 정말로 어느정도 변하였는지 확인해보세요.식사는 한끼를 몰아서 먹는 것보다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공복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우리몸은이를 인식하고 먹은 음식을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1회 이상 굶는 것이 3히 이상 식사를 하는 것보다더 많이 기초대사율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따라서 생활패턴을 바꿔 보는 것이 좋겠네요 ^^몸이 잘 붓는 체질이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보다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보충해주세요.감사합니다.----------------------------[질문글]----------------------------전에도 글 자주 올렸었던 사람인데요..제가 워낙 잘 붓는 체질이어서 요즘은 아예 체중계에 올라가질 않습니다.한 달에 한 번 체중 잽니다. 저번주에 보니 50.5kg 나오더라구요. 키는 168이구욤.옷들은 전처럼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잠이 워낙 많아 하루 세 끼를 먹는게 아니고한 끼가 거의 전부다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일기 보면 거의 800~900 칼로리 정도를 한 번에 먹는 것 같습니다.(제가 먹는 양보다 좀 더 많이 측정해 올리는 것도 있겠지만요..) 물도 워낙 많이 마시다보니까 배는 더 부르고.. 그 때 옷을 입어보면 헐렁해서 돌아가던게 너무 딱 맞아버리더라구요.. 이것도 살이 찐 건가요??외식이 당겨서 근 한 달 내 안동찜닭이랑 족발과 쟁반국수를 많이 먹었어요.찜닭은 고기보다 거의 당면만 먹고, (닭고기는 껍질 빼고 살만 먹지요)족발은 뼈에 붙어있는 살들만 긁어먹고 (큰 부위는 약혼자 주고요) 쟁반국수는 좀 많이 먹었어요. 전 칼로리보다 몸안에서 흡수하는 성분이 다르다 알거든요. 이렇게 하루 한 끼 좀 많이 먹는다 해도 살이 찌는 건가요?? 제 하루 칼로리가 1871인데 1500칼로리 넘은적 거의 없는데도요.. 정말 바라는건 요요현상 겪지 않고 건강하게 몸매 유지하고 싶거든요..운영자님께서도, 워낙 붓는 체질이라면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고..전 헬스나 그런건 안해도 푸쉬업은 꾸준히 해오고 있고, 밥먹는 중에도 일어나서설겆이 하는게 몸에 뱄거든요. 몸무게 변동은 없다 해도 왠지 살이 찐 것같은건 노파심인 건지.. 아님 칼로리는 기준치보다 적다고 해도살이 찐건지가 궁금합니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