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이제 1개월이 되갑니다..못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몸무게는 저희집 체중계로 제본결과 8-10키로가빠젔습니다 컨디션좋을때는 10키로 안좋을때는 8.9키로 빠진걸로 나와요1달에 9키로면 엄청 뺀거같은데..제가 몸무게가 100이었는데 아침은 먹지않고 점심은 밥3/1공기와 야채와 반찬저녁에도 똑같이 먹었구요점심먹고 나서 30분후에 줄넘기 1천개 했구요저녁먹고 나서는 1500개를 한후 밤에 컨디션이 좋으면 500개정도 더하다가잤습니다 체중계상으로는 엄청 빠진건데요..엄마는 많이 빠진게 보인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영 안보이네요지금은 겜방알바를 하는중이라 점심먹고는 바로 뛰질 못하구요저녁끝나고 11시에 녹초가 된몸을 이끌고 줄넘기 천개씩 하고있습니다..그런데 겜방알바라는게 아시는분은 아실지 모르겠는데들어올때 나갈때만 잘하면 일이 별로 없어서 활동량이 많지 않거든요운동을 하지않고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데밥 반공기씩 먹는데요..신기한건..분명 배는 불러있고 오히려 뱃살이 더 늘어난듯한 느낌인데..몸무게는 어제 재보니깐 그동안 1키로가 또 빠젔더군요..제가 묻고 싶은것은요..겜방알바가 밥먹고 한가한 시간에는 앉아있거나 자질구레한 활동량이 적기때문에오히려 배가 더 나왔다는 느낌을 받는데요..신기하게도 체중은 빠저있단 말이죠..이거참..죽겠습니다..몸무게는 분명히 10키로가 빠젓는데 거울로 비춰본 제모습은앞으로 돌출된 살들은 변화가 없는거같고..허리에 벨트처럼 감아저있던 옆구리살은 확실히 빠진게 보이는데요원래 이렇게 빠지는건가요??제가 가슴살이 많아서 정면으로 돌출된 살들을 없애고 싶어 시작한 다이어트인데..바지가 꽉껴서 못입던 바지인데..지금은 주먹하나가 더들어가서 벨트차고 다니는데요아..어떻게 설명을 해야되나..10키로는 빠젔는데 제가 느끼기엔 빠진살들이안보인다고 할까요??가슴살도 빠질기미가 안보이구요..식사량은 겜방알바하면서 제공되는 점심저녁 안먹기는 아까워서시키긴 시키는데 3/1공기에 돈까스를 시켰으면 돈까스만 먹고 밥은안먹구요순두부찌개를 시켰으면 반찬과 밥3/1공기 그리고 김치 이렇게만 먹구요..먹는양은 많지 않은데..하루종일 속이 답답하다고 할까요??배가 많이 나와보일까봐 항상 힘주고 있어야되고..누가 알아줄까요..원래 옆구리살부터 없어지나요??얼굴살도 조금 빠진게 보이긴 하는데..턱선이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는느낌..딴거 다빼고 정면으로 돌출된 살들만 없어젔으면..하루종일 배에 힘주고 있어야되고..가슴이 답답하고..며칠쨰 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