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한달여의 시간이 걸려 48kg에서 45kg으로 체중감량에 성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체중감량 방법인 소식과(700~800kcal 섭취) 빨리 걷기나 줄넘기등과 같은 운동으로 감량을 했어요. 저렇게 조금 먹는게 나중에 요요가 더 오고 평생 저렇게 먹고 살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또 식사량을 늘리면 다시 살이 찔까봐 계속 저 정도로만 먹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변비에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아랫배가 너무 많이 나오고 과민성 장염이란 것에 걸려 버렸습니다. 또한 생리 할 시기가 열흘도 넘게 지나가버렸는데 소식이 없고.. .......... 그 후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떡과 한과에 군것질 거리 등이 많아서 그것들을 먹어버렸어요.. 장염이라 좀 많이 먹으면 배가 볼록해지고 빵빵해져서 터져버릴 것 같아도...아니, 터졌음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편한데도 그냥 먹기 시작했어요.. 폭식까지는 아니고 과식이였죠..평소에 못 먹던 것을 먹으니까... 추석이 지난 후 몸무게를 재어보니 1.5kg가 늘었더군요.. 그래도 그 후 정신을 못 차리고 또 계속해서 치킨에 탕수육에.. 군것질...등을 한 결과 추석연휴 포함 5일이 지나니까 2kg가 늘어 체중감량 이전의 몸무게보다 1kg적은 47kg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 했는데..(운동은 안하고 소식만..) 금요일 오후에 다시 시골집에 내려가니까 (주말마다 내려갑니다.) 또 다시 식욕이 왕성해지더군요.. 점심, 저녁을 못 먹은 상태에서 내려가 그냥 반찬들을 집어먹고.. 배와 사과를 하나씩 먹었어요.. 배랑 사과만 먹어도 배가 너무 빵빵해지더군요.. 그 후 집에 만들어 놓았던 찰떡들을 집어먹고 토요일날은 또 찰떡을 만들어서..(제가 떡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또 집어먹고... 배는 자꾸만 나오고..(이게 사람 배인가 할 정도로..) 그러는데도 초코파이와 과일, 과자등을 먹었어요.. 일요일날도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우고 점심에 초코파이를 또 먹고.. 친구와 만나 저녁밥을 또 먹고.. 그러니까 정말로 배가 터질듯이.. 막 누르면 손가락이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딱딱해져 있고.. 터져버렸으면 속이 시원할 정도로...막 그렇게 불러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설사를 하고...(추석때부터 지금까지..약 열흘간을 설사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배가 들어가 있질 않아요.. 물렁물렁해지긴 했지만... 배에 아직도 가스가 가득 차있고.. 매일 아침마다 설사만 계속 하고..(변을 못 보는 것보다는 좋지만..) 또 다시 1.5kg가 늘어 지금은 49.5kg 정도의 몸무게가 되어버렸네요.. 일주일동안 4kg가 넘게 늘어나버린거죠.. 조금만 먹고 뺀 댓가로 요요가 크게 와 버렸나봐요.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렵니다. 45kg의 몸무게가 되도록.... 지금 현재 일주일간 식사량이 많이 늘게 먹었다 할 지라도 예전에 먹던것처럼 먹으면서 서섯히 식사량을 늘리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배가 너무 불러져 있고 가스가 가득하고 설사만 계속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저의 건강에 대한 답변과 다이어트의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기서 더 찌면 정말...ㅜ_ㅠ 모든일이 다 의기소침해 지네요..ㅜ_ㅠ 후~~ 다 제 잘못인걸 알지만...ㅠ_ㅠ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