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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5-08-30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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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하고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후 4주동안 거의 한 4킬로그램정도가 빠졌는데..지금 거의 5일이상 체중이 늘었다가 줄었다가..그자리에서 맴돌고 있네요.이게 정체기인가 싶네요..한달 넘게 군것질도 못하고 먹고 싶은것도 못 먹어서 이제 좀 먹고 싶기도 한데.살이 다시 몇그램씩 왔다 갔다 하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오늘도 과자 하나 질러버리고..다시 찔까봐 걱정이네요..하루 먹는다고 찌는게 아닌건 알지만..정체기 잘 이기는 법좀 알려주세요..참고로 밥은 정말 조금씩 먹고...친구들도 안만나고 저녁에 한시간 반 정도 운동하거든요...얼마나 더 해야하나..정체기가 고비라는데..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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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만빼자! |
2005-08-30 13: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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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요트 중이라 친구들도 잘 안만나여~만나면 먹게되서~
구냥 평소하시던데로 계속 해보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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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2005-08-30 2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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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두고 항상성 유지기전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운동의 비중을 유산소 운동에만 둔것이 아닌지 생각이 되는군요. 유산소 운동이란 운동하는 그 시간만큼의 칼로리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운동후에는 원래의 기초대사량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운동을 시작해서 멈추지 않는한 같은 운동량에도 계속 빠진다면 그것도 자살의 한 방법이 되겠죠. 그러니깐 사람몸은 항상성이라는것이 있어서 어느정도 지나면 그 운동량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산소 운동만 했을경우 나중에 항상성에 빠지고 더 빼고 싶은 욕심에 운동량을 한시간에서 두시간, 두시간에서 세시간으로 늘려가게되고 이것도 안되면 계속적으로 음식량을 줄이게 되져. 결국 너무나도 긴시간의 운동에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운동을 중단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하루 소비되는 운동량도 사라지기 때문에 다시 살이 찌게 되는것이죠.그러니깐 운동의 비중을 웨이트트레이닝에 두세요. 사람은 서서움직이고 하물며 잘때 숨쉬는것도 불수의근으로 이뤄진 근육으로 움직이고 있는겁니다. 즉 우리가 먹은 음식물과 지방연소는 근육이 하고 있는것이죠 그래서 근육의 %를 높이게 되면 기초대사량, 가만히 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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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2005-08-30 21: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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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때도 기초대사량은 높기 때문에 하루 소비량이 많아져서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하루 1시간하는 운동량도 더 늘일 필요가 없죠. 근육량이 점진적으로 많아지게 되니깐 하루 운동시간은 같아도 칼로리 소비량이 늘어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근육의 무게는 지방보다 2배이상 무겁습니다. 그러니깐 체중으로 살이 빠지고 쪘다는것을 판단하지 말고 체지방 측정기를 이용하시던지 없으면 그냥 옷을 벗고 눈으로 보는 몸매로 판단하세요 K-1선수들 보면 살은 없는데 몸무게는 100키로 이상씩 나가자나요 그러니깐 체중으로 비만의 지수를 측정하면 안됩니다. 1키로그람의 지방을 연소하려면 7700칼로리를 소비해야 합니다.그러니깐 체중이 한달에 4키로 빠졌다고 해서 지방이 4키로 준것은 아닙니다. 식이요법에 의한 체성분 감소이니 자만하지 마시고 한달에 1키로그람 빠진다고 목표로 정하고 꾸준히 하세요 1년이면 12키로 아닙니까^^
그리고 헬스는 health=우리말로 건강입니다. 평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스포츠가 아니란 것입니다. 에어로빅이나 재즈 같은 것은 가끔 하는것이되 헬스는 평생운동입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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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희 |
2005-08-31 12: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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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팬님..좋은 말씀이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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