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1. 그릇의 크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작은 뚝배기 12*6큰뚝배기 17.5*10소주잔 5*5.5컵 6.5*10.7큰스푼 5.7*4작은스푼 4.5*3밥공기 10.5*6소대접(국그릇) 14.5.5큰대접(우동그릇) 20.5*10소접시 12.5*3.5대접시 27.5*2종지 7*2 이니 참고하세요.2. 배추김치의 양은 1 소접시 (12.5*3.5)의 그릇에 2/3 정도 담긴 양으로1인 분량입니다.회원님께서는 과거 신장염이 있으셨고 몸이 잘 뭇는 체질이므로 되도록이면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드시는 2 소접시는 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3. 짜게 먹지 않는 식습관은 좋습니다.야채만 건져서 먹을 경우 국물의 칼로리만큼은 섭취하지 않게 되며 찌개나 국의 국물의 칼로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칼로리를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4. 물 대신 녹차를 마셔도 좋으나 많이 마셔서 몸에 부담이 된다면 그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소화를 돕기 위해 녹차는 적어도 식후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식사 중간에 물을 먹는 것을 피합니다.5. 아버님 질문 관련은 딱히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기초대사량이 높은 것도 있겠지만 여러 다른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감사합니다.----------------------------[질문글]----------------------------정말 궁금했던게.. 칼로리 지식검색 해보면 소,중,대접시 아님 종지나.. 그런어휘가 나오는데요.. 종지는 집에서 쓰는 일반적인 걸로 양을 잴 수가 있는데소,중,대접시에 대한 기준이 너무 애매해요..1) 제가 다이어트 일기 쓰며 계산할 때에 앞접시(아주 작은 종지그릇 말고 대략 중간의 종지그릇)를 기준으로 적거든요?? 먹은걸 적게 보진 않으려는 편인데도생각하며 쓰다보면 대게 천 칼로리 안팎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양 재는게 너무 막막하네요.. 또, 대접이라 함은 그냥 일반적인 국그릇을 말씀하시는 건지.. 워낙 크기가 다양해서요.2) 아.. 그리고 김치를 특히 좋아해 다시 질문드립니다.보통 음식점에서 나오는 - 플라스틱으로 된 - 비행접시 반쪽 나눠놓은 듯한 (표현이 좀 웃길지도 ^^;; ) 그 접시에 담아 나오는 김치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지요??그게 소접시라면.. 그래도 몇 겹으로 올리거나.. 혼자 다 먹기에 적은 양은 아니잖아요.. 전 그 기준으로 혼자서 2개는 해치웁니다. 많은 양인지요??3) 또 궁금한게요..제가 국물없인 밥을 못먹는 편인데.. 웃기게도 전 국물자체는 전혀 먹지 않고 (어쩌다 먹어도 한 두모금 정도입니다) 그 안에 있는 내용물들만 먹습니다. 예를 들어 버섯종류는 환장하고 좋아하지만, 찌게나 국에 있는걸 좋아하지. 볶는 거나 생것으로나.. 그렇게 먹었을 땐 별로 맛있다 느끼질 못하는 편이에요..짜게 먹는데 다이어트에도 안좋고, 또 신장염이 걸린 적이 있어 되도록 피하려고몸이 반응하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젓갈류도 세 네번 젓가락이 가고 안먹게되나 봐요.. 이런 습관 괜찮은 건가요??칼로리 나오는건 국물량까지 포함한 것일텐데.. 야채들만 떠먹어도 그정도의칼로리가 나오는지 궁금해집니다. 국의 물기도 한 두번 털어내고 먹는 편인데요...4) 대신 전 차를 많이 마십니다. 집에서 물대신 녹차를 끓여먹어요.하루에 녹차를 평균 10잔은 마시는 것 같습니다. 녹차도 너무 마시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다이어트에 안좋단 말을 들었는데.. 이젠 습관이, 그냥 맹물은 약 먹을 때나. 아침에 일어나지마자 장에 좋다 해서 한 잔 마시는거 말고는 안먹게 되네요. 솔직히 거의 10년 되다보니 녹차 안마시면 밥먹은게 소화가 안 될 정도예요 ㅠㅠ이렇게 물 -> 녹차(잎파리녹차)를 많이 마시는게 안좋을까요?? 요즘 위가 늘어난 것 같단 생각에 돌아봤더니 녹차마시느라 그런 것 같아서요.. 어흑 ㅠㅠ 짜게 먹으면 물 마시게 된다고 한 게, 전 물 -> 녹차를 마시는경우랍니다. ※ 이 점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 번거롭개 해드려 죄송해요..5) 보통 담배 끊으면 군것질 때문에 평균5Kg이상 찐다 하는데..저희 아버님께서 담배끊으신지 거의 1년이 돼가십니다.담배 대신 군것질을 엄~~~~~~~~청 많이 하십니다. 시중에서 파는 쨈에, 꿀에빠다코코넛 크래커를 듬~~뿍 - 옆에서 보기에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찍어 드시는건 기본이고 (그 쨈이나 꿀이 한 달도 채 못갑니다. 집에서 만든,좀 덜 달고 담백한 잼은 달지 않아 맛없다 하시며 굳이 시중잼을 선호하십니다) 그것도 적게 드시면 모르죠.. 식사 대용으로도 아니시고. 하루 세 끼 밥 꼬박 다 드시며 특히 저녁 땐 그런 군것질을 많이 하십니다.단 것을 엄청 좋아하셔서 집에 과자들이, 특히 단 것들이 쌓여있습니다.초코파이, 촉촉한 초코칩, 버터와플, 몽쉘통통, 자유시간 등등,. 이번 여름철엔 기본 재료와 갖가지 재료를 곁들인 팥빙수까지.. 촉촉한 초코칩 경우엔 저녁밥 바로 드시고 2개 정도는 해치우십니다..무더운 해인만큼 아이스크림도 대여섯 개씩 재놓았었지요. 좋아하시는 아이스크림이 "비비빅"이시라 한 번에 하나 이상씩 드셨어요. 그것와 같이 사오시는 "엔쵸"라는, 보기만 해도 칼로리 높아보이는 아이스크림도 최소한 한 번애 하나쯤 드시는건 문제 없으셨습니다. 극적인 예를 들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왔을 뗀, 사이즈 중소형 되는걸 당신 혼자서드시는 양이 반~2/3 정도입니다. 한 자리에서 말이죠.. 케익 말고 그냥 사갈 땐패밀리를 당신 혼자 반 이상 정도로 드십니다. 저녁 드시기 전, 에피타이저 대신 하실 때가 1/3이고 저녁식사 하셔고 나선 최~소가 1/4에요.그러시면서도 체중은 1Kg도 찌지 않으셨습니다. 올해 딱 환갑이신 나이에173cm, 67Kg 그대로세요.. 아무리 살 안찌는 체질이시라 해도 너무나 미스테리입니다.그렇다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자체가 몸을 많이 움직이시는 일도 아니에요.제 나름대로 분석한 건, 몇 십년 넘게 아침식사는 꼬~~오~~옥 하십니다. 특히아침을 잘 챙겨드시고, 취미가 공부이신지라.. 환갑이신 나이에도외국어 공부를(늘 하시는 말씀이 언어계 공부는 매일 해야 한다시며, 가장 좋은 방법은 딕테이션-> 듣으며, 쓰며, 말하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시네요.진짜로 제 아버지라 자랑하는게 아니고요.. (아무리 제 아버지이시고 어른이시지만사람 : 사람으로 봤을 때) 그런 모습 보면 젊은 제가 참 부끄러워요.전 그런 아버지 옆에 있는 컴터에서 겜하고 있거든요 ㅎㅎ아버진 공부하고 계시는 와중에 말이죠 ㅋㅋ그렇게 살이 안찌시는 반면, 아버지 체질은 아무리 안먹어도 절대 살이 안빠진다고하시더군요. 아무리 굶어도 빠지지가 않으신다고요..단, 운동하시게 됐을 때에만 약간 빠지시는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 많이빠지신 것 같아도, 빠지신 킬로수는 1~2Kg정도 밖에 안되셨지요.. 말하디 보니 또 길어졌는데요..아버님 식사량을 보면.. 절대 적은 양이 아니지만1. 아침은 "밥"위주로 국or찌게, 고로 국거리와 함께 가벼운 반찬으로만 드십니다.고기류(햄이나 모든 것들)는 아침엔 무겁다하시며 피하시고 대락 음식점에서 나오는 공기밥량의 1.2배 드시는 것 같아요... 밥은 거의 국에 말아드시고요. 국없인 밥을 못드시거든요.(저희 아버지 음식 엄~~청 짜게 드신답니다ㅎㅎ 체질이신지, 원..)2. 식사시간이 상당히 규칙적아십니다. 저녁은 집에서 드시는고로 1~2시간 내외의오차가 있다 하지만.. (요즘들어 나이 있으시다며 저녁은 소식하셔도 시간이 좀 지나면 팥빙수 or 과자 꼭 드십니다 ) 3. 식사를 하실 떼 무지 천천히 하시는 편입니다. 말씀을 하시거나 일방적으로만말씀들 들으시거나 모든 경우를 통틀어서요, 4.. 1의 부연설명일지도.. 몇 년 전은 아니셨지만 요즘 저녁을 소식하시려는편이시긴 해도 보통량 정도는 되시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 말씀 그.대.로. "곡기"는꼭 드셔야 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1~3숟갈(보통이상) 드시고요.. 그리고 나서군것질을 하시기 시작하시는 거죠..정말 궁금한게요.. 저렇게 달고 칼로리 높은 음식 드시면서찌시지도, 또 안드셨다고 빠지시지도 않다는게 너무 궁금해지네요..단, 그거는 있겠죠. 아버님께서 "과식"은 되도록 안하는 주의시니까..(단, 식사에서 과식은 안하시려지만 군것질까지 합해서 진짜 적은 앙은 아니거든요)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좀 이상하긴 해요 ㅎㅎ이런건 정말 ""체질"이라고만 여겨야 되는 건가요? 궁금해요..아버님 부분엔 답변 없으셔도 솔직히 저도 변명할 건덕지도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워낙 특이체질이시다 인정하면 될 테니까요..저번에 글을 넘 길게 올려 님께서 답글 안써주실 줄 알았었습니다..하지만 제 바램 그대로 딱딱 맞춰서 써주셨더군요. 놀랐었어요.게다가 핵심 파악하시며 답해주셨고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이번 말 또한 넘 길어졌는데여.. 운영자님께서 아예 답 없으시다 해도전 별 불평 없을 겁니다. 제 그런 긴 글 보고도 답해주셨는데이번 질문이면 제가 뭔가 잘못된게 있을 테니까요 ㅎㅎ다른 곳에서도 말하지만..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해 상담하시는 님께서 먼저 건강하셔야 합니다. 요즘 날이 갑자기 추워져 한순간 방심했다감기 걸릴 확률이 높아진 것 같아요급작스레 바뀐 날씨에 다들 잘 적응해 나가시길 바래요~*(감기에 걸리시지 마시고요 ^^)답변 없어도 진심으로 바라는게 운영자님의 건강입니다 ^^(그래야 담번에 제가 헛소리 해도 웃기다란 말로나마 답해주시겠죠 ㅎㅎ )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