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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더... 다진 야채에 대해서-_-;;;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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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5-08-22 14: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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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47kg 운영자입니다.볶음밥이나 함박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야채는 주로 당근, 양파로당근은 볶을 경우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며양파는 생으로 먹기에는 아리고 익혀서 먹으면 아린 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나므로 조리법에 적합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물론 조리 과정을 거치면서 파괴되는 영양소도 일부 있지만흡수율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당근은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이, 양상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각각의야채에 풍부한 영양소를 살려 섭취하는 것입니다.회원님의 전제대로 볶음밥에 들어있는 다진 야채의 양이 충분하다면이것만 먹어도 섬유질의 섭취는 충분합니다.다만, 야채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그만큼 칼로리는 높아지게 됩니다.보통 볶음밥에 들어가는 야채의 양은 적기 때문에 김치나 샐러드 형태로 야채를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질문글]----------------------------흔히 야채를 볶음밥이나 함박스테이크에 넣을 때 곱게 다져서 넣는데이렇게 야채를 다지면 야채를 먹는 의미가 거의 없지 않을까요?주변에서는 그것마저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는데,너무 곱게 다져서 조리하면 야채의 영양소가 너무 많이 파괴돼서야채는 사실상 양념에 지나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이=ㅁ=;;;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한 끼 식사에 포함된 야채가 볶음밥에 들어있는 다진 야채뿐이어도 괜찮을까요?ㅠ_ㅠ(야채의 양 자체는 충분하다고 전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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