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그러니까, 보자...가물가물하네요.그래, 계산해보니까 20kg 뺐거든요정말로 독하게요. 딱 한달 방학 잡아서 10킬로 정도 빼서 학교가니까난리대요. 이뻐졌따느니, 키컸냐느니[안컷음;;]그래서 그거에 좋아서 완전 거식증이 생겼어요그런데 제가 그때 태어나서 처음 다이어트라서 그냥 3끼를조금씩 소식하니까 죽죽 빠지는 거예요그런데다가 운동도 진차 격하게 했던거 같아요, 먹는 양에 비해서그래서 짝 빠져서 15킬로 정도 빠졌는데, 미국에 1달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홈피에다가 옛날에 미국같은 나라에서뚱돼지로 돌아오면 어떡하냐고 하소연했는데가서 5킬로가 더 빠져서 한국에 돌아오니까 엄마가 해골됐다고 그러데요근데 문제는 좋았다는거죠,물론 요요현상은 외우고 다녔어요다이어트 사이트를 워낙 많이 봐서,그런데 저는 요요현상이 오지를 않았으니까,,그러니까 죽죽 빠졌으니까그건 이제 안 올거라고 안심을 하려고 하던 차에지금의 상황이 벌어진거죠지금 10킬로가 3주만에 불었읍니다.가능하다고 보세요? 그런데 일어났어요진차 돌겠습니다. 엉덩이는 툭 튀어나왔고 팔뚝은 다리통만해요옛날보다는 날씬하지만 해골이던 때에 비해서는 돼지니까눈물이 나오는 거예요.그런데 이 10킬로가 건강하게 찐거면 몰라도폭식증! 그것도 보통 폭식증이 아니라요, 완전 미친 폭식증이에요막막 먹거든요, 과자랑, 밥이랑, 빵이랑, 떡이랑,그래놓고 배가 터질거 같아서 쥐어짜면서 자요.그러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고 배는 쫌 안 아파요그러면 밥시간 됐다고 또 집어넣어요.그런거 있잖아요, 지금 안 먹으면 요요현상걸리거다, 이러면서 먹는거그러다가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한끼 안 먹어야지,이러고, 또 요요땜시 먹다보면 많이 먹고그래서 자기직전까지 배터지게 먹고먹고먹고 하다가 이지경이 되었네요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많이 붙었다고 하는데정말 그 상처는 님들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눈물이 나고 피눈물이 죽죽 흐르는거에요ㅠㅠ저희 엄마는 165에 42킬로에요황신혜, 이런여자들도 뼈도 못추리는 빼빼로ㅜㅜ 제가 이거에 비교를 너무 당해서살뺀거거든요. 딸이 엄마 얼굴 1.8배라는 거예요;;2배면 2배지, 지가 재어봤나, 1.8배로 나오게,. 1.75배면 어쩌려구 ㅎㅎ 지성하여튼 그래갔고 지금은 폭식증은 안 고쳐지고 있구요또 생각합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맛난거 다 쳐먹고내일부터 다이어트 하기로-ㅁ-;;근데 내일부터라는 말은 제가 먹는거 만큼이나 많이 말하게 되네요, 뉴뉴제가 충고라도 해주세요. 욕이라도 퍼붓고예전처럼 3끼 소식하게 충고해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