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한지 4개월정도 됐습니다.저 먹는거 정말 좋아하고 한번 먹으면 배불러도 없어질때까지 먹는....ㅡ,.ㅡ암튼 주위에서 정말 잘먹는다고 항상 그런소릴 들었어요중학교때부터 그놈은 매점땜에 살이 찌기 시작해서..그래도 고등학교떄까지는 그렇게 뚱뚱하진 않았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대학을 올라가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어요제가 패미리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거든요학교끝나고 저녁에 일을 하는지라 거의 7~8시쯤에 저녁을 먹어요그것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파는 느끼한 도리아나. 스파게티. 김치볶음밥, 감자튀김등등... 그리고 일이 끝나는 시간인 밤 11시 이후엔 사람들이랑 열심히 술마시러가는거죠.. 그렇게 4~5개월을 지냈떠니 딱 8키로가 확 찌더군여.. 하하하~~그래도 살을 빼려는 생각은 안했어여.. 제가 160이 안되는 키에 몸무게는 60키로에육박했다면 대충 어떤 몸매인줄 상상이 가시죠??근데 그때는 하루라도 빨리 왜 살을 빼야겠딴 생각을 안했는지 몰라요..그래서 그렇게 그 몸매로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벌써 저도 직장인이 되고..4개월전에 동대문에 옷을 사러 갔다가 입구싶은 옷이 단추도 안잠기는걸 보고적지않게 충격을 먹었죠..캬캬캬~~글구 우스운건 제가 그렇게 뚱뚱하다고 생각을 못했어요 저는...주위에서 살좀 빼라고 빼라고 그래도 "난 뚱뚱한게 아니고 통통한거야통통하면 귀염성 있고 좋지 모~~ " 이러면서 살은 안뺐어여참 우습져???여하튼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그래서 다이어트를 했어여.. 근데 제가 다이어트 방법으로 처음 시작한건 안타깝게도 저녁굶기 입니다... 여기저기서 굶어서 뺀 살은 금방 다시 찐다고매일매일 들었는데.. 그냥 저녁을 굶었어요..아침, 점심은 열심히 먹었구요...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는 아침을 안먹고 점심, 저녁을 챙겨 먹었었거든여. 근데 지금은 아침을 꼭 챙겨먹어요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군것질도 한번 안하고 술도 딱 끊고...규칙적으로 운동은 못했어여 그냥 주말엔 산에도 올라가고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고 밤에 훌라후프 해주고... 그렇게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니 딱 10키로가 빠지더군요...정말 너무도 기쁘고 사람들이 너무 이쁘다고... 다들 그래여...제가 해냈다는 성취감.. 나도 이제 날씬하다라는 자신감...정말 행복합니다...근데.. 제가 안먹어서 뺀살이다 보니.. 어떻게 유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이제부터 저녁을 먹구싶은데.. 저녁을 먹으면 안먹다가 먹는거니 살이 금방 찔까봐불안해서 못먹겠어요.. 제가 하루식단이요..아침에 방울토마토 6~7알, 키위1개, 우유에 미숫가루 타먹구여..점심엔 그냥 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도시락 먹구요..반찬은 그냥.. 그때그때 다른데 열량이 많이 나가는 반찬은 되도록이면 피하구요..하루에 이렇게 먹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지금은 자리에 앉았다 일어나면 현기증나고 회식할때도 하도 안먹으니 회사사람들도 이제 고만좀 하라고 핀잔주고.. 그래서이제 살 고만빼고 먹으면서 유지를 하고 싶은건데...이놈은 유지가 참... 어떻해야 할지... 어떤게 가장 좋은방법인지 좀 알려주세요...회사를 다녀서 6시 이전에 저녁을 먹지는 못하거든여.. 퇴근해서 집에가면7시 반에서 8시라서.. 밥먹기가 좀 그래요...요요현상.. 어떻하면 막을수 있을까요.. 첨엔 저녁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살이 안찌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양을 늘려갈수 있을까요?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꼭좀 도와주세용~~~아글구!! 다이어트 일기 쓰고 있는데 정말 도움 많이되고 있어요감사드리구여..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