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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5-07-03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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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
2005-07-03 13: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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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게 되면 몸이 감당하지 못해서 중도포기하는 일이 생깁니다. 거의-라고 해도 좋죠. 평소에 운동을 안하셨다면 좀 편한듯 싶게 운동량을 정하시구요.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을 쓰세요.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하면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목표기간, 운동량, 식사량 모두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어트 시작할 땐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무리해서 계획을 짜지만 하다보면 힘들어서 중도포기하는 일이 많거든요. 무리해서 끌고 가더라도 무리한 다이어트는 반드시 심한 요요를 불러옵니다.
먼저 평소에 운동을 안하셨다면 하루 500kcal정도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량을 정하세요. 강도높은 운동(수영, 자전거, 등산 등)이라면 한시간 정도고, 낮은 운동(걷기, 체조 등)이라면 두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운동은 순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계속 끌고갈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자면 무리하지 않게, 이것저것 해보고 재미있는 것을 찾는게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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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
2005-07-03 13: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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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녹차는... 걍 마셔주면 됩니다. 발라줘도 좋아요. ㅎㅎ. 아마 카페인 때문에 저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요. 녹차의 카페인은 하루 20잔 정도 마시지 않는 이상 위험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아무래도 식전 운동이 좋습니다. 식후운동은 위에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2~3시간은 지나서 해야 하는데, 다음 끼니때를 생각하면 그게 식전운동 되겠지요?
먹는 것은 저녁 한끼를 생식으로 하더라도 아침과 점심은 정상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식단으로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의 결핍이 심할 것으로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1100~1200kcal 목표잡고 식단을 짜보세요.
한달에 7kg을 감량한다는건... 아무래도 여름 휴가를 염두에 두신 것 같은데, 운동으로 3kg만 빼도 굶어서 5kg 뺀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육이 몸의 선을 잡아주는데다, 근육은 지방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지나치게 감량에 연연하는 것보다 몸매를 다듬는다고 생각하시고 감량목표를 낮춰서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엔 4kg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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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n31 |
2005-07-03 23: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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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군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주시면 더 효과가 빨리나타날것같은데요 점심 식단 너무 부실합니다 밥을 줄이고 다른 반찬을 드시는게 훨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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