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6`~7개월 된거 같아요.. 첨에는 식욕억제한약을 두달정도 먹고 6~7키로 감량했고요. 두달정도는 그냥 밥양만 한약먹을때와 동량으로 먹어서 유지했던거 같아요.. 그리구 지금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7~8키로 감량했고요.. 아직 9키로 남았습니다. 다이어트 시작전에 정말 피크로 잘먹었거든요.. 그래서 살이 좀 빨리 빠진듯 합니다. 평소 식사는 아침, 점심은 밥1/2공기 정도에 반찬은 생오이, 상추쌈20~30장정도 김치류의 반찬이 대부분이고 가끔(이주정도에 한두번정도) 버섯볶음,나물같은거 기름에 볶음거 가끔 먹습니다. 저녁은 참외한개와 방울토마토 10개정도 먹고 런닝머신 7.0속도로 50분정도 6.9속도로 30분해서 80분하고 있고요. 다른 근력운동은 하다가 요즘 회사 입사햇는데 넘 힘들어서 안합니다. 근데 오늘은 아침에 밥과 생오이 하나.상추 총각김치..정석대로 평소대로 먹었어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콩국을 국수는 말고요 단순 콩국(검정콩으루 만든 것) 국사발로 하나 마셨어요. 칼로리가 어떻게 되나요? 살이 찔까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요즘은 모 하나 먹어도 칼로리 걱정이 넘 되네요.. 점점 집착이 되가는 듯.. 아무래도 풀만먹다가 콩류의 반찬이라도 먹으면 칼로리가 바로 오바 되잖아요.. 그리고 제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친구들과 만나서 영양 보충을 하거든요.. 그런날은 아침은 진짜 쥐알만큼 먹고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친구들만나서 한끼식사를 하는데..롤집이나 그런거 먹으러 자주 갔던거 같아요.. 요즘들어.. 괜찮은 방법인지요.. 그래두 롤에는 크림치즈같은것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한끼만 먹어도 든든하고 기운이 솟아요..ㅋㅋ 약속없을땐..고등어조림같은걸로 집에서 단백질 섭취랍시고 먹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나초가 땡기면 먹어도 되나요? 그리고 제가 페밀리 레스토랑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3달가까이를 참았네요.. 요즘 날씨 탓인지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생리도 이번달은 없네요.. 정 지치면 빕스가서 한번 뽀지게 먹고 오려고 하는데.. 당연 빕스가게되면 그게 하루 식사에 다겠죠.. 갈때 올때 2시간 넘게 걸어올꺼고요.. 하루에 한번 그렇게 잘먹음 살이 많이찌나요? 체중변화에 급격한 영향이 있는지 넘 궁금합니다.. 그리고 빵이나 과자도 너무 먹구 싶음 끼니 대신 먹어도 되나 궁금합니다.. 너무 질문이 길죠?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고 요즘 몸은 지치는데 체중변하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폭식하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고요.. 여지껏 간식류는 일체 안했어요.. 길지만 자세한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