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때문에 운동만 하지만 폭식을 자꾸 하게되요.   예감*

Posted at 2005-06-09 20:08:01

다욧이론만은완벽-_-;; 2005-06-11 02:41:00 - 어머니 말씀을 듣고 먹는다느 건 확실히 변명같네요. 어머니께 나 살 뺄거니까 음식 유혹은 그만둬주세요, 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려보세요. 하지만 저녁을 아예 안드시려고 생각하지 말고, 한식, 채식위주로 적당량 드시고 운동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아예 안 먹는 건 단기적으로 살이 빠질 지 몰라도 결국 몸이 <이 시간엔 밥이 안들어올테니 미리 축적해놓자>라고 기억하게 되면 아침 점심에 먹은 것의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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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저녁 1시간씩 하지만, 언제나 7.반부터 짜장면이든지,찐만두를 먹게되요. 엄마가, 이따가 되면 또 배고푸다고 먹으라고 하는데, 변명일지 몰라도 그말 듣고 계속 먹게되요. 또 이려면 먹고 후회되고, 운동을 하긴하되, 매일 이렇게 폭식을하니깐, 운동하나 마나 인가 생각이들고, 내일부터는 하고 생각하지만, 정말, 오늘도 폭식을 해버렷습니다. 이러다가 요요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학교에 7.반에 도착해서 할수없이 저녁을 먹게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냥 저녁을 굶을까요? 정말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