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HEAD><TITLE>HTML Document</TITLE><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META content=JwEditor name=JWSoft></HEAD><BODY style="; FONT-FAMILY: 굴림"><P style="">여기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다가 주사와 약을 복용했던 경험자로서 몇자 적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P><P style=""> </P><P style="">저는 155.5cm에 50.6kg의 30세 여성이고 체중조절 70일 동안 6kg감량 했고 </P><P style=""> </P><P style="">현재도 목표 체중을 위해 진행중입니다.</P><P style=""> </P><P style="">몇 년 전에 동료 몇명과 살 빼는 주사와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었습니다.</P><P style=""> </P><P style="">반드시 운동도 병행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이 있었지만 마음내기가 쉽지 않았죠.</P><P style=""> </P><P style="">그런데도 3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좋았죠.</P><P style=""> </P><P style="">그런데 그것도 잠시. 무기력함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P><P style=""> </P><P style="">그래서 한달만에 약과 주사를 끊었고 결과는 물론 요요가 왔지요.</P><P style=""> </P><P style="">그렇게 또 몇년이 흘렀고 저도 나이를 먹는다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P><P style=""> </P><P style="">원래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담도 걸리고</P><P style=""> </P><P style="">생리통이란것도 모르고 살 정도로 건강하다 생각했는데</P><P style=""> </P><P style="">생리불순도 오고 이건 뭐 아직 시집도 못갔는데 몸부터 망가지나 덜컥 겁이 나더군요. </P><P style=""> </P><P style="">그래서 체중조절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단계는 생활 습관 고치기였습니다.</P><P style=""> </P><P style="">1. 먼저 음주 횟수를 줄였고 </P><P style="">2. 하루 1시간 걷기 </P><P style="">3. 세 끼 꼬박 챙겨먹고 저녁은 소식하기</P><P style="">4. 다이어트 일기 매일매일 작성하기</P><P style=""> </P><P style="">이렇게 처음 2주동안 2kg 이상 빠졌습니다. 지금도 중간중간 위기의 순간이 오곤 하는데</P><P style=""> </P><P style="">제 나름대로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하루 2000kcal 넘지 않게 섭취했을 때 잘 빠지더군요.</P><P style=""> </P><P style="">아.. 대학교 1학년때 원푸드도 했었는데 그것도 요요가 왔었던게 생각나네요.</P><P style=""> </P><P style="">다 경험해 보니 역시 운동 밖에는 해답이 없는것 같아요.</P><P style=""> </P><P style="">솔직히 걷는걸로 이렇게 빠질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P><P style=""> </P><P style="">그냥 모자 눌러쓰고 이어폰 꽂고 공원도 가고 남산도 가고 고궁도 가고 그냥 마음가는대로</P><P style=""> </P><P style="">막 걸었어요. 그저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었거든요.</P><P style=""> </P><P style="">하루 30분 이상만 꾸준히 매일 걸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P><P style=""> </P><P style="">주사나 약은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P><P style=""> </P><P style="">모두 건강과 날씬함 모두 거머쥐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P style=""> </P><P style="">화이팅!!</P></BOD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