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조금만 뛰어도 오른쪽 배가 너무 아파서 애초에 운동은 포기한 지는 오래고요. </P> <P>오로지 식사량 조절만 하고 있어요. </P> <P>이를 테면 조금 쪘다싶으면 식사량을 줄이는 식이죠.</P> <P> </P> <P>어쨌든 한 달 전 5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 52~ 53kg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P> <P>(변비로 고생할 때와 변비 극복했을 때의 차이죠.ㅠㅠ ) </P> <P>제가 봐도 아마 더 빠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ㅠㅠ </P> <P>예전에는 48키로까지 빼겠다고 마음먹었던 적도 있지만 53kg이 최선이더라고요.</P> <P>그냥 키로 인해 뼈무게려니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키가 72거든요. </P> <P>지금은 체중에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냥 유지만 하면 좋겠다는 거죠. </P> <P> </P> <P>이번에 다이어트하면서 유난히 몸 상태가 바닥이네요.</P> <P>속도 더부룩하고 안 그래도 심했던 변비가 더 심해졌어요.ㅠㅠ </P> <P>예전엔 1주일에 2번꼴이였는데 이제는 거의 1주일에 한 번 꼴입니다. ㅠㅠ </P> <P>게다가 생리할 시기가 10일정도가 지났는데도 시작할 기미도 안 보이네요.</P> <P>이게 사실은 조금 많이 걱정되요.ㅠㅠ </P> <P> </P> <P>한 달 전 다이어트 서플리 복용했다가 팔,다리에 힘이 빠져서 무서워서 중단했고요.</P> <P>지금은 한약만 먹고 있어요. 다이어트용도 아니에요.</P> <P>췌장이 약해서 소화가 안 되는 거라 해서 췌장 튼튼 + 하체 비만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약을 먹고 있어요.</P> <P>입맛없어서 끼니 거르기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이제 습관이 되버려서 점심은 잘 안 먹게 되네요.</P> <P>덕분에 잘 안 먹어서 그런 건지 변비도 더 심해지고, 게다가 생리까지 건너버리니 불안합니다.</P> <P> </P> <P>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보니 51.9kg더라고요. </P> <P>거의 15년만에 처음 보는 51kg대라서 좋긴했지만 요즘 몸이 안 좋다보니 무서워요.</P> <P>별다른 다이어트를 안 하는데다가 몸이 안 좋아서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빠지니까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