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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수영장 가셔도 돼요...저는 다...
아직 어리시니까 충분히 빼실수 있어...
저도 그랬어요... 진짜 미친듯이 살 ...
잘모르겠지만 왠지 안좋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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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다이어트의 오해-단기간 다이어트는 금물

Posted at 2009-10-25 01:18:43



suna	2009-10-26 21:34:00	-
꾸준히 다욧하다 지연소다욧 1주일하고나서 여름부터 지금까지 그냥 먹고 놀았더니...+4kg 2년간의 다욧이 100일만에 물거품되려해서요 다시 시작합니다. 어느 책에서 봤어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결심하는거보다 차라리 하루 15분이상 걷는다를 목표로 하는게 다욧에 도움이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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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TITLE>HTML Document</TITLE><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META content=JwEditor name=JWSoft></HEAD><BODY style="; FONT-FAMILY: 굴림">"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한 번 니코틴을 받아들인 몸은 평생 니코틴을 원하기 때문에 그저 참는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금연을 시도해봤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한 마디인데, 다이어트와 관련된 격언(?)중에도 이와 비슷한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살 빼는데는 평소의 식단, 수면시간, 운동량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말로 압축할 수 있겠다. 반대로 생각하면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와 같은 광고문구에 현혹당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하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는 TV화면에 비춰지는 연예인들, 혹은 연예인들의 운동을 도와줬다는 전문 트레이너의 영향을 알게 모르게 받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면서 십중팔구 따라 나오는 말이 있으니, "몇 개월 만에 몇kg"라는 문구일 것이다. "몇 개월 만에 몇kg"를 빼고 나면 십중팔구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그리고 다시 십중팔구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찾는다. 악순환이다. 요요현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연예인들, 특히 활동을 재개하면서 일단 화제몰이를 위해 늘씬한 몸매부터 강조하는 부류들은 대부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단기간 집중적으로 관리를 했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시간 이상 전문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가며 식단을 조절해서 그런 몸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물론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매를 유지하는 연예인도 적지 않지만, 이런 식의 단기간 집중투자 다이어트는 투자가능한 시간과 돈이 제한되어있는 일반인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살빼기를 시도한 대부분의 사람은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이는 "살을 뺀다"라는 것을 단순히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서다. 단기간 집중적으로 적게 먹고, 높은 강도로 운동하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다음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는 사람은 없다. 말하자면 관리에 대한 부분인데, 다이어트는 실제적인 체중감량과 관리를 함께 어우르는 것으로 봐야 한다. 살 뺀 후 1~2년 후까지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말한 식단, 수면시간, 운동량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들 수밖에 없다. 신체는 외부의 환경변화에 대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듯이 우리 몸은 체중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절식, 금식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처음엔 살이 빠지지만 나중에 요요현상을 겪는 것은 피할 길이 없다. 과도한 절식과 금식은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까지도 부족하게 만들기 때문에 몸에서는 근육까지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은 낮아지며 몸은 점점 살이 찌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 그리고 참아왔던 식욕은 어느 순간 폭발한다. 한 차례 폭식을 경험하면 체중은 급격히 불어난다. 그리고 그간의 힘들었던 다이어트를 지켜왔던 의지력도 같이 무너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수면습관,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면 일단 수면시간이 고정된다. 이 말은 식사시간도 규칙적으로 바뀐다는 의미다. 오전 6시에 일어나 오후 10시 경에 잠자리에 든다. 이것을 철저히 지키면 일단 아침식사-저녁식사 시간이 고정된다. 그리고 야식을 멀리하게 된다. 피로회복을 돕고 근육의 재생-복원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오전 0시경 분비되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도 높아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을 지키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짜서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건강해지고 그 결과로 살이 빠진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길게, 넓게 보는 것이다. 3개월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을 줄여서 살을 빼고 나면 과연 줄어든 체중이 몇 개월이나 갈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다시 3개월 이내에 몇 번의 폭식을 경험한 후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갈 것이다. 체중을 뺀 이후에도 1년, 길게는 2년까지도 뺀 체중을 유지했을 때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짧은 기간의 프로젝트로 인식하지 않고 평소의 생활습관을 고쳐가는 과정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조금씩 먹는 것을 바꾸고, 자는 것을 바꾸면서 체질을 개선해나가는 작업을 다이어트로 봐야한다.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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