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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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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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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해요...
사람들이 "오늘 폭식했어염ㅠㅠㅠ흑흑 내일 굶어야지^ㅛ^"
이딴식으로 올린거 보면 아침부터 참아왔던 군것질 하고싶어서 더 입이 근질거려요
나도 내일 굶을까.... 이런생각도 하고
좀 생각좀 하시고 올렸으면;; 폭식한게 자랑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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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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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2: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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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
생각지도 못한 음식이름을 딱!!!! 듣는순간 꽂혀요 ㅠㅠㅠㅠㅠ
"나도 오늘만? 오늘까지 먹고싶은거 다먹고 다시?"
이런 미친생각이 지배적이게 돼용 ㅠㅠㅠㅠ
또!!! 괜찮다 괜찮다 달린 댓글에 안도하며 하루가 이틀>삼일>사일////
솔직히 괜찮다보단 따끔하게 쓴소리 한번이 낳겠네요...ㅠ_ ㅠ;;
뭐가 그리들 느긋하신지 ㅠㅠㅠㅠ
한살 한살 먹어가며 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걸.........//
저는 뼈저리게 느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석 다이어트 해서 빼봤지만 요요올 확률이 몇퍼센트 낮아질 뿐!!
초절식이나 다이어트식이나
달달하고 달콤한 우리가 평소 진정으로 찬양하던 지방덩이들을 제한하고
그 음식에 대한 갈망이 높아진단건 똑같으니깐요 !!
마인드 자체를 바꾸지 않는한 평생 뚱녀일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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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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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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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해서 하소연 할수도
많이 먹어서 위로받고 싶어서 쓰는사람들일껍니다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으면 여기 오지 마세요
안쓰라고 안쓸사람들도 아니고
잘못된 정보도 많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항상 잘할수가 있나요?
잘못하는 날은 반성하고
폭식하는날은 일기쓰면서 위로도 받고
화이팅도 하는 사이트입니다
님하고는 맞지 않는거같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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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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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4: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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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하소연 하시는분들 좋습니다 이해해요
근데 일반식 가지고 다이어트식인 마냥 떡하니 올려놓고
나오늘이만큼먹었소 이건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하단 듯이 고열량 음식들을 나열하더군요?
그러곤 오늘 하루도 자기자신이 잘했단 듯이 뿌듯해 하는모습?
폭식도 어쩌다가 한번씩 위로받고 싶은 맘에 올리는거 이해합니다
댓글이며 글이며 주기적으로 올리시는분들
남들을 생각하면 그런글들 자제해주셨으면 부탁하는겁니다
뚱녀는 자기몸에 아주 관대합니다
좋게말하면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것이고 솔직히 말그대로 둔한 겁니다
자기 자신의 심각성을 둔해진 몸만큼이나 모른다는것이죠
언제든 자기가 맘만 먹으면 다이어트 성공할꺼라 생각하죠
반면 쭉빵녀들은 항상 긴장하고 삽니다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해요
모두가 좋은길로 가자는 맘에 쓴글 입니다
한번이 어렵다고 두번,세번은 쉬운법이지요
폭식해서 자책하고 위로받고 싶은맘에 글쓰는대신
음식 먹기전 다시한번더 생각해보고
혹,먹더라도 기쁜맘으로 먹었음하네요
다시한번 부탁 드리지만 글쓰기전,댓글 달기전 한번더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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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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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7: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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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잘한답시고 거식증 걸리고 죽어버리는 여자들도 있어요
자기관리에 너무 집착하는 경우죠
뭐든 적당해야 하는겁니다
여기 폭식했다고 쓰는 사람들 뚱뚱할꺼 같나요?
대부분 저체중이에요
저도 이 사이트에서 죽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손해 입니다
차라리 전문 사이트 트레이너 블로그 등을 보세요
이 사이트 싫으면 보지 마세요
님이 싫어하는 글들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저도 짜증나는 글들이 많아 필요한 글만 골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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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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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3: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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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기 싫다고 하라마라 참 이기적이고 독식적이시군요.
글 쓰라고 있는 게시판이에요. 보기 싫은 사람이 안보는 편이 낫지 않나요?
아니면 내 일기만 보던지, 그런 제목은 걸러서 보던지..
제목에 훼이크 거는 사람이 있지 않은 이상 그런거 얼마든지 걸러보실 수 있잖아요?
그리고 댓글 다신거 참 가관이네요
익명이라고 정말 막말하시나본데
뚱녀, 쭉빵녀로 나누는 그딴 마인드부터 고쳐드세요
본인도 살빼려고 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어쩜 그렇게 막말을 하시는지?
살빼겠다는 사람이 똑같이 살빼고 싶어하는 사람을 저딴식으로 비난하다니
글쓴분이시야말로 마인드 좀 고쳐먹으세요. 정말 웃기는 사람이네
날씬한 사람도 뚱뚱한 사람 비난할 권리 없어요. 근데 누가 누굴 비난해 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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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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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6: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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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열폭하지 마세요
저보단 님이 익명이라 막말 하시는듯 하네요^^
제가 웃기는 사람처럼 보이나요?
저딴식이라고요?참내? ^^ <<<<<<<<<이런표현하는님이더 막말한다생각안하세요?
이해하려 저런글도 써보고 했지만 안된단걸 확실히 알았고요
뚱녀 쭉빵녀로 나누는건 저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그런거 아닌가요?
그러니 님도 살빼려고 왔겠죠 ^^
비난 이라 생각하는것 자체가 잘못아닌가요?
폭식글 쓰시는분들중 뚱뚱한 사람 별로 없어요 아세요? ㅋ
님 ..몸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하신듯 ㅋ
위에도 말했다시피 모두 잘되자고 한건데 ㅋㅋㅋ
그냥 평생 그렇게 사세요 ^^
이러쿵 저러쿵 말할 가치조차 못느끼겠네요
매일매일 폭식하고 서로서로 위로해가면서 더폭식하고 ㅋ
그렇게 사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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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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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1: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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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날씬할걸요?
이런데와서 자기위안 받고가는애들도 참~ 많아요.
자신보다 뚱뚱한사람들의 격려글 받으려고 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덧글은 왜이렇게 전쟁터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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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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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5: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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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아닙니다.
다욧트 사려고 맘먹었으면 기왕하는거 독하게 잘 참으면서 합시다.
서로 격려해 주면서....
그리고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요...
저도 다요트 처음 시작하면서 엄청 배고프고 짜증나고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비타민제와 오메가3 영양제 챙겨먹고...녹차 많이 마시고 하니까...
이제 배고픈 느낌은 없어요....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짜증나고 그러네요.
그러기까지 약 5개월정도 지났네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머든 천천히...또박또박...조금씩...몸을 적응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매일1시간이상해요...^^
여러분.폭식하시지 마시고 영양제 드시면서 운동해보세요..
식욕이 많이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