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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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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0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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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제 생각엔, 이런 질문을 왜 할까 그것도 구태여 익명으로 할까?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궁금증일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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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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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0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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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또.. 돈을 왜 못버는지 이해가 안된다 내지는 왜 전국석차 0.1% 안에 못들지? 왜 언변이 안좋지? 이런 질문들과 비슷한 질문인듯 ㅎㅎ 그냥 지우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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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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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09: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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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쁘지 않으면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답글을 달아드릴텐데.. 한마디만 하죠.-_- 님 좀 철이 없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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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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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13: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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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그냥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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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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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20: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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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수정한 글과 답글로 다신 글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저도 남자이고 체중감량 시작한지는 3개월이 조금 안됐습니다. 현재 12.5kg 감량했구요. 저는 님보다 더 과체중에서 시작했으니 물론 상대적으로 더 쉬웠겠으나, 저도 힘은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예를 들어, 일류대를 나왔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노력하면 되는데 이상하다? 노력 안 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다, 라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십니오. 물론 노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살면서 수없이 느껴오지 않았습니까. 어떤 사람은 삼수를 하고도 대학에 떨어지고, 군대에 갔다와서 명문대에 들어갑니다. 물론 갔다와서 노력을 했겠지요. 하지만 왜 노력을 했느냐는 이유가 더 중요하다는 걸 생각해주세요. 오랜 방황을 끝낼 무언가 한 가지가 생겼던 게지요. 여기 있는 분들도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자신들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며, 스스로를 안주하게 묶어두는 방황의 원인들과도 싸우고 있는 겁니다. 종래에는 누가 웃을지 모르며, 그 웃음이 영원할지도 모르는 겁니다.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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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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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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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자보단 남자가 신체적으로 더 체중감량에 더 유리합니다-(님에겐 이것도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이유로 들릴수도 있겠군요.) 이해못하실듯해서 예를 들어) 여자와 남자가 동시에 달리기를 해도 남자가 훨씬 빠릅니다. 왤까요? 똑같은 인간인데 남자가 뭐라고 여자보다 훨씬 빠르나요? 바로 신체구성자체가 남자가 달리기에 월등한 조건을 가져서 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기재해드리고 싶지만 한가하신 님이 지식인 찾아보시죠. 같은 체중을 가진 남녀가 동시에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감량은 남성이 훨씬 빠릅니다. 이유는 위와 비슷합니다. 일일이 밥떠서 반찬까지 올려줘야하는건 아니겠죠? 이해안가시면 직접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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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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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0: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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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익명으로 하신점 이해를 떠나서 비겁하네요. 누가 누굴 비판합니까? 체중 10kg 줄이면 다른 다이어터들을 비판할 자격있다고 누가 그러딥까? 익명게시판에선 다이어트성공(?)했다고 다른 다이어터들을 비판하시며 다이어트 실패하는 이유나 들어보자 하시는데 혹시 공개게시판엔 ->오늘 ooo먹었는데 어떡해요..(이런글이 나쁘단뜻이아닙니다) 뭐 이런 글 올리고 계시진 않나 싶네요. 다이어트 실패이유를 듣고 싶으시다구요? 다이어트에 실패와 성공의 기준따윈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체중은 늘거나 줄거나 살면서 적게는 몇백그람 많게는 몇키로 단위로 변합니다.(합리화라고 말할껀가요?) 제 아무리 목표체중에 도달했다해도 님이 언제까지 60kg를 유지하실까요? 1kg가 쪄서 61kg되어도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고 말하실껀가요? 체중을 1kg을 줄이던 10kg을 줄이던 언제든지 다시 찔수가 있고 빠질수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10kg 줄였다고 촐랑거리지 말고 ^^ 성인이 됩시다.(바보같이 어른이되자 뜻으로 알아듣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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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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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0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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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쓴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랑 담배먹어보셈 다실패함 ㅋ 특히 사회생활하면서 다이어트해보셈 ㅋ이해못하면 사회생활하셈
사회생활이 글케 님다이어트 성공한것처럼 만만치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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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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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18: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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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군대까지 다녀오셨다는거 보면 나이도 없으신건 아닐텐데.. 대단하시네요, 제 남동생도 그렇지만, 참 신기하게 알아서 잘 빼더랍디다만.. 엄마와 전 (저희 둘다 그냥 정상 체중이예요) 절대 동생처럼 할 수 도 없고 (사람이 우선 체질이 다르자나요;;), 동생처럼 한다고 똑같이 살이 빠지지도 않아요.. 글쓴님 말씀대로라면 이세상 모든사람이 똑같은 체질에 똑같은 키와 똑같은 몸무게, 똑같은 식생활, 운동습관, 머.. 자라온 환경, 자라는 환경.. 스트레스의 양.. 등등.. 다!!!!!!!!!!!!!!!!! 쌍둥이여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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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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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4: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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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진짜 이사람 제대로 실례했구나..생각하겠습니다...
꼭 다신 그러지 않도록 반성하세요..
아.......어이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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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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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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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운동매니아입니다. 근데 술자리가 문제죠. 의지와 상관없이 한 두 잔 하다보면 오늘 운동헛했구나 생각들면서 어떨땐 제 자신이 멍청하고 바보같단 생각도 듭니다. 모든게 의지에 달렸는데 전 의지가 약한것 같아요 . 그래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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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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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7 10: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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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많이 먹고 운동 안 하고 자기관리 못 하는 사림만 찌는게 아니란걸 모르시나봐요.
사회생활 하다 보면 원치 않는 술자리 회식자리 불려 가게 되고,일이 많으면 야근하게 되고,또 간호사나 의사 같이 3교대나 당직 근무하는 경우로 밤낮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아요.스트레스가 비만의 원인인건 아시나요? 그리고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체지방이많고 여성호른몬 때문에 살빼기가 3배쯤 어려운것도 아시나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하면서 식이요법 하기는 쉬울지 모르지만,집에서 살림하고 음식하고 아기돌보면서,혹은 사회생활 하면서 대인관계하면서(친구들만만나도 먹게되죠커피한잔이라도) 다이어트 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이래도 궁금하신가요?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모두가 님처럼 그런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각자 다른상황에서 다른체질과 다른체지방율 그리고 다른 근육량으로 시작해서 살을 빼고 다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결코 살빼는거 님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라는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