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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00칼로리미만... 살려주세요.ㅠ  
Posted at 2010-08-07 09:18:22



 차서연 2010-08-07 16:35:00 -
이미 정신병임.
병원가는 걸 추천합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지
그게 뭡니까
그러다가 몸까지 버리니까
이제부터라도 맘 고쳐먹으시고 제대로 개념다이어트 하시길
 살좀쪄라 2010-08-07 18:55:00 -
제가 경험자예요..47키로였는데 항상 님같은 마인드였어요.. 식단조절에 목매달고 운동중독이었죠 그러다가 그게 저도 모르게 강박증 /스트레스에 너무 시달려 그게정말 자신도모르게 폭식증으로 이어지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다가 한방에 훅 갑니다.. 조심하세요 ㅠㅠ 지금님 그렇게 먹는다고 쉽게안쪄요!!!!!!!!!!
 리리코 2010-08-09 16:42:00 -
덴다가 과학적이고 좋은 다이어트 같아 보이지만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없고 저열량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몸 상태는 이미 요요가 올 수 밖에 없게끔 되어있어요

그건 저열량 다이어트로 살을 뺀 님의 잘못입니다.

칼로리 섭취 낮게 하고 운동하면 근육손실됩니다.
근육을 만들려면 충분한 영양 섭취가 되어야 하는데
기초대사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마당에 몸이 근육을 만들겠습니까?
있는 근육마저 다 빼앗아 가려고 하고
몸은 기아 상태가 되어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저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님이 님 자신을 망가뜨려놨어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요요가 오지 못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빨리 정상 식사로 돌아오세요.
1500kcal정도의 충분한 식사를 하세요.
 리리코 2010-08-09 16:45:00 -
님이 말하시는 소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은
평소에서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음식 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내 감량된 몸무게를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인식되게 잘 조절한 상태이며,
님처럼 저열량 다이어트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체질입니다.
님은 지금 몸무게를 줄였을지언정, 정상식단으로 돌아오면
바로 살이 찌는 체질입니다.
이제라도 충분한 영양섭취와 운동으로 몸을 정상으로 돌려놓으세요.
그러면 처음에는 몸무게가 계속 올라가서 다시 살이 찔 것 같지만
내 몸이 정상으로 다시 돌아오면 그런 일은 없습니다.
그 상태여야만이 비로소 정상적인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죠
 beauty-fool 2010-08-11 17:45:00 -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안돼요 정말;;;;ㅠ
물론 식사할때 어느정도 자기절제가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강박관념 가질정도로 관리하신다면;;;;ㅠㅠ
그리고 일주일 소식하다가 하루 많이 먹었다고 해서 막 쉽게 체중이 늘고 그러진않아요~
조금은 관대한마인드로 지내셔도 될것같은데...ㅎ

삼시세끼 적당히 먹고 한시간 운동하고 그러기만해도 관리되니까 너무 염려마시구요ㅎㅎ

 jin 2010-08-12 03:45:00 -
저랑 혹시..키가 비슷하시려나..? 전 163cm이고 몸무게는 항상 52kg정도 였습니다..그러다가 제가 예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일이 생겨서(다이어트때문은 아니였음)어쩌다보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해서 46kg까지 빠져본적이 있어요.. 그때는 너무 갑자기 빠져서 제가 마른지도 몰랐는데, 친구들이 너 왜이렇게 말랐냐며 부러움 섞인 시선반 걱정반 이러길래 그때부터 알았죠...아..내가 많이 말랐구나,,;;.
근데 한번 살이 그렇게 빠지고나니, 예전 몸무게로는 죽어도 돌아가기 싫고 마치 46kg 이 저의 원래 몸무게인 것 같아서..그때부터는 일부러 적게먹고 운동하고 막 그랬어요..
적게먹고 운동하려면..진짜 어지럽고 팽팽 돌잖아요..그래도 그냥 했어요 그 몸무게 유지하려구요..한마디로 집착이였죠.
근데 제가 그렇게 "살"에 집착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저의 건강과 생활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대학교다닐때라서 이제 취업준비도 해야하는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멋있는 여성의 모습?은  46kg의 마른여자가 아니고 열심히 자기일하면서 돈도벌고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그런 모습..그리고 운동도하고 건강하게 살면서 친구들하고 가끔 맥주
 jin 2010-08-12 03:52:00 -
도 마시면서 여행가서 맛있는 것들도먹고,,암튼 제가 꿈꾸던건 그런 것들이였지, 마른몸에 집착하면서 뭐하나 먹으면서도 벌벌떨고 죄책감에 미친듯이 운동하는 그런....불쌍한?..여자가 아니었는데,,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 나만..바보처럼 그저 말라보이고싶고 마르고싶어서..매일 먹는거..살..이런거에 집착하는 제가...너무 한심해보였어요..;;
님.. 평소보다 쫌 더먹었을 뿐인데 살이 붙거나 그러면 그건 님의 진짜 몸무게가 아니에요..
꼭 마르고 몸무게 적게 나가야 예쁜건 아니에요..님의 자신감의 문제이죠.
저는 그때 그냥 한순간에 정신차리고 (사실 그때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매일 운동하면서 남들이 먹는만큼 먹으면서 49~50kg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입고싶은 옷도 입으면서요..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게 뭔지..그것부터 생각하시기 바래요.. 아무리 정신병원에가도 님 마음가짐이 안변하면 절대 소용없어요.
남일 같지가 않아서 길게 남기네요,,,ㅜㅜ 저도 한때..몸무게에 미쳐있던때가 있어서요,,,
님..힘내시구요!! 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세요~!!
 하이룻 2010-08-17 15:24:00 -
둘 다 사랑해 주셔야 되요.
46에서 52kg찔려면 시간 걸려요.
아시잖아요.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maya 2010-09-05 15:05:00 -
세상엔 더 재밌고 즐거운 일들과 생활들이있답니다.
많이만 안먹음 운동 꾸준히 하면 그리 찔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몇키로 찌면 어떻습니까.
더 뚱뚱한 사람도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자책하지마시구요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은 평생해야하는거니...
운동을 즐기세요.
님은 근력운동을 하셔서 몸매를 탄탄하게 만드시면 먹어도 열량 소모 잘되는
원하는 체질로 되실거 같은데요.
 Mr챠콜 2011-06-28 22:41:47 -
먹기위해 운동하라 이 불쌍한 영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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