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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7-24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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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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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17: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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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자기만족도 문제지만 타인의 눈때문이 우선 아닐까요..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스스로의 강박관념을 탈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생활의 가치를 다른곳으로 돌리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잘 다듬어진, 건강식만 먹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목표를 돌리시면 극악의 다이어트와는 전혀 상반된 것이니만큼 조금은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을 우선순위로 하고 계시다면 다이어트는 절대 떨쳐낼 수 없으실겁니다. 지금 님이쓰신 글을 읽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옷이 안맞는다..소희처럼 마른몸..얼굴이 부으면 회사가기가 싫다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시죠) 등등 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생활의 중심으로 생각하시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원래 한가지 "해야할일"이생기면 꼭 반대의 어떤 의지가 솟아나기 마련입니다. 음식을 먹는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날씬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내몸을 아주 건강하게 ,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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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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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8: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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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박증이 심한 상태인데요.
스스로의 증상을 그저 다이어트 후유증 정도로 인식하시면 큰일입니다.
다이어트 강박.. 폭식/거식증 이거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
하루라도 빨리 병원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어요.
혼자만의 의지로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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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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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22: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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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 썼던 사람인데요..
제가 쓴걸 다시 보니깐
증말 정상이 아닌것같아요 ㅋㅋㅋㅋ ;;;
지금은 정상적인 식사중이예요..
다시 언제 폭식증 도질지모르겠지만
일단은 스스로 절제를 해볼려구요..
저는 제가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한다고 생각 절대 안했었는데.
제자신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첫번째분의 말이 정확하게 저를 보신것같아요.
제관심을 이제 그만 외모에서 딴 쪽으로 돌려야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ㅋㅋ
저같은 사람
없나요?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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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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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7: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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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이어트 폭식 무한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또 다이어트중이라 46키로이지만
폭식하면 52키로까지 나가요,,
몸무게 재고 52키로면 그날로부턴 음식 안녕
점심 한끼 먹으면서 또 죽어라 굶죠
빼고나서 또 빠진것같으면 폭식.. 2시간? 1시간에 음식 섭취 .....
그럼또 52키로
이짓을 무한반복한지 5년이 되가네요,,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찌는 약은 없나요?
정말 살면서 몇년동안 다이어트 음식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지금도 다이어트중이라 언제 또 폭식증이 터질지..
지금도 억누르는중 ㅠㅠ
담주 휴가인데.. 진짜 겁나 먹게 생김..
저좀 말려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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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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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6: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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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깐 저도 그정도되네요......
저도 46-52 5년동안 그렇게 됐어요.
완전 비슷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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