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쉿! 비밀이야!
솔직하게 털어놓자, 익게!
홈 > 커뮤니티 > 쉿! 비밀이야!(익게)
NOTICE
유넹님의 좋은 의견으로, 새로 기능추가되었습니다. 비밀글 작성 후, 작성자 본인이 댓글을 달 경우, 작성자에 한하여 닉네임이 비공개됩니다. 글 작성자 외의 댓글은 닉네임이 공개됩니다.
|
|
|
|
Posted at 2010-06-20 13:43:21
|
|
|
|
|
|
팔뚝팍다리팍
|
2010-06-23 19:35:00 |
- |
한번 토하기 시작하면 폭토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또 토한다고 살이 빠지는것도 절대아닙니다..토하기 맛들이면 처음엔 남에의해 먹어서 토를하지만 나중엔 자기 스스로 먹고싶은걸 다 먹고 토합니다..토하고나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고 또 적당히 먹는다는게 폭식으로 이어져 토하고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한마디로 식습관이 망쳐지고 자기스스로 음식조절 능력이 안돼는 상황에 이릅니다.폭토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음식조절 능력이 안돼 그런 상황이 되는것입니다..잘 판단하시고 얼른 멈추시길 바랍니다.. |
|
|
신여사
|
2010-06-24 14:53:00 |
- |
10년전 저도 대학시절 그랬었답니다. 제 키도 172cm인데 몸무게가 60~65 왔다갔다 했어요.
님처럼 모임이라도 있으면 술,안주 장난아니죠. 그래서 일부터 토했더랬죠.
계속 그렇게 되니까 식사를 해도 부딪끼고, 소화제를 먹어야 되고, 식도염까지...
저는 제 의지로 그 습관을 고쳤어요. 요가가 참 좋았었어요.
님도 멀리 보시고 그 습관 고치세요. |
|
|
matteo
|
2010-06-24 17:44:00 |
- |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건 설득력 없지만 하지 말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전 한 두번 정도 하다가 그 담부턴 뭐 먹기만 하면 상습적으로 했죠. 좋았어요 처음에는, 먹어도 살안찌고 체중은 그대로니깐. 근데 저같은 경우는 생리가 멈추더군요.. 무서워서 바로 엄마한테 말하고 엄마랑 같이 산부인과 갔더니 왠지 정신이 확 들어서요. 그 다음부터 안하게 되더라구요 끊는게 어렵긴 했지만... 못 끊겠으면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의논해 보세요. 자취하신다면 엄마한테 전화라도 해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살찌는게 당연히 싫을지라도 몸이 망가져가면서 까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사실 우리는 남과 비교하고 남 신경쓰면서 살을 빼고 싶어 하잖아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님 자신이예요. 아마 님 어머니한테도 님은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일꺼예요. 그러니깐 토하는건 여기서 그만 하시구요. 시간을 갖고 운동으로 빼봅시다^^ 님은 163에 71이셨죠 전 160에 80이였어요. 운동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구요 23키로 빼서 57까지 갔지만 해외연수덕에 7키로가 다시쪘지만 운동과 식이조절로 지금은 61이예요. 님 일이 잘풀리길 바랄께요. |
|
|
eazylife
|
2010-07-07 13:05:00 |
- |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는 남편을 만나 애를 낳아 주부가 되었지만. 남편 만나기 전의 제 모습과 다를바가 없군요. 저는 구토하지는 않았구요. 폭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살이 디룩디룩 쪘었죠. 남편 만났을 적에 꽤나 나갔어요. 키 160에 68키로 였으니깐요. 지금은 애낳고 주부가 되어 62키로나가요. 요즘도 식욕이 좋지만 다이어트 기록표 보면서 자극받고 절식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수유부라서 2500칼로리씩 먹어야 해서 그정도 안넘게 먹으려고 노력중이죠. 전 그전에 정말 좌절된 삶을 살았어요. 남편을 만나고 나서부터 몰라보게 달라졌죠. 이제는 제가 다이어트하고 조절하고. 매일 살림꾼이 되어 요리하고 집안 청소에 애 기저귀 빨래 등등 할거리가 많지만 이렇게 열심히 움직이면 언젠가 나도 여기 글처럼 47키로가 될꺼라 믿고 즐겁게 주부 일을 한답니다. 제가 결혼하라는 말은 아니고 남친을 사귀는것도 한 방법이라는거예요. 그리고 남친 사귄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도 있어야 되요. 저는 매일 칼로리를 쓰면서 다이어트 기록을 하고 또 매일매일 열심히 움직인답니다. 사실 살림이란게 아줌마들끼리 하는 말로는 살림은 끝이 없다 하니깐요. |
|
|
eazylife
|
2010-07-07 13:07:00 |
- |
살림만 할 뿐이지 거의 운동선수 급하고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답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
|
|
|
|